정자동 느티마을 & 상록마을 아파트 급매 202305

분당에 수요가 조금씩 증가를 하면서 매물이 빠지는 속도가 조금씩 올라가는 듯합니다.

한 달에 2번 정도 분당 전체 매물을 정리하는데,

좋은 가격대의 매물이 거의 사라진 듯합니다.

이러다 보니 최근에는 바닥에서 반등한 가격대로 매수가 들어오기도 합니다.

 

정자동 느티마을아파트 와 상록마을아파트 매물을 정리했는데,

느티마을아파트에는 이제 급매물이 없습니다.

가격이 바닥에서 10% 이상 상승을 했습니다.

 

12억 이하의 매물이 상당히 많았는데, 그 많던 매물이 모두 소진되고 이제 층 및 리모델링 후 구조가 좋은 아파트를 구하려면 12억 중반대까지 감수를 해야 합니다.

 

아래 표에서도 보이듯이 급매물이라고 할만한 것은 느티마을 공무원 4단지 26평 한 곳에만 있습니다.

 

 

정자동 상록마을아파트 급매물을 보면,

정말로 급매물이라고 할만한 것은 상록마을 우성아파트 23평과 26평뿐인데, 이 매물은 1층 매물입니다.

결국 1층 매물을 제외할 경우 이제 급매물은 없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대부분의 실거주 매수를 고민하시는 분들께서는 시장이 완연히 회복돼야 

그제야 시장으로 나옵니다.

그러고는 침체기의 최저가를 구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답답할 뿐입니다.

 

앞으로 다시 바닥을 확인하는 쌍바닥을 보일지

이번 반등이 일시적인 반등이었고 다시 하락을 이어 갈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작년 11월과 12월의 가격은 보기 어려울 듯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