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티코1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우연히, 정말 우연히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라는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 들어서 인생에 대해서 고민이 깊어지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스스로에게 자주 질문을 던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저를 보고 누군가가 저에게 이걸 읽어봐라고 속삭인 듯했습니다. 지금 막 완독을 했는데 마음이 먹먹하다고 해야 할까 조금은 이상한 기분입니다. 스웨덴의 현자 "비욘 나티코 린데 블라드"의 글입니다. 17년간을 수양하면서 얻은 깨달음을 조국에 돌아와 설파하다가 건강이 이상함을 알고 담담하게 적어 내려간 처음이자 마지막 글이었습니다. 내용이 편안하고 쉽게 읽힙니다. 말은 어려운 것이 없는데, 읽으면서 특정 순간은 글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책 내용을 평가하거나 요약하는 것이 책의 내용을 곡.. 2022.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