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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2

세레스(Ceres) 세레스는 화성과 목성 사이에 위치하는 태양계의 왜행성입니다. 왜행성 중 가장 먼저 발견되어 왜행성 1호입니다. 1. 티티우스-보데의 법칙 1776년 독일의 수학자 티티우스가 발표한 이론에 1772년 베를린 천문학자 보데가 이를 정리해서 발표한 이론입니다. 수학적 사유를 연역하여 얻어낸 공식이 아니라, 관측 결과를 바탕으로 경험칙으로 계산된 것입니다. 태양계에서 각 행성은 태양으로부터 떨어져서 존재하는 거리는 특정한 공식에 의거하여 위치하고 있다는 법칙입니다. 여기서 거리 d는 d = 0.4 + 0.3 * 2n (마지막 2n 은 2의 n 승입니다. 지구의 값을 n = 1로 정의합니다.) (단, n = -∞ (수성), 0(금성), 1(지구), 2(화성), 3(발표 당시 없음), 4(목성), 5(토성),..... 2022. 10. 18.
명왕성은 어디로 갔나? 1. 태양계 행성은 원래 9개였다? 지금의 초등학교에서는 태양계에 행성이 8개가 있다고 배웁니다. 그러나, 내가 학교를 다닐 때에는 태양계의 행성이 9개가 있다고 배웠습니다. 태양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외어야 해서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이라고 외워질 때까지 반복해서 억지로 외었습니다.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이렇게 9개의 행성이 태양의 주위를 돈다고 배웠습니다. 이들 중 제일 마지막의 명왕성이 행성에서 퇴출되어 지금은 태양계의 행성이 8개라고 배우고 있습니다. 태양계의 행성에서 명왕성을 제외한다고 이야기가 나오고 어느 날 행성의 명단에서 명왕성이 사라졌습니다. 이러한 희미한 기억만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문득 왜 명왕성을 행성에서 퇴출시켰을까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2022.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