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장의 주력인 움직임은 갈아타기 입니다.
올해 초 반짝할때 매도하신 분들께서 하락을 기다리시다가 더이상 참지 못하고 매수에 가담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매수 금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매매 가격이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매수 자체가 불가능하다보니, 매수를 하시는 분들도 고민이 많습니다.
갈아타기를 제외하면,
그나마 시장으로 나오시는 분들은 젊은분들의 첫집 매수 혹은 부모님들이 자식의 집을 사주시는 경우 입니다.
이 경우에는 결국 대출이 중요한데,
요즈음 대출이 풀리면서 이러한 분들의 시장 진입이 조금 수월해진 감은 있습니다.
다만, 자식의 주택을 매수하시려는 분들을 보면
미리 가격대를 생각하고 오셔서 바로 계약하는 경우도 있으나,
많은 경우에는 그간의 본인 경험을 매수에 반영하려고 합니다.
아들의 집이라면 길게보고 매수하는 것인데도,
세계 경제가 어떻고, 미국의 디폴트 위험이 있다는 등 걱정이 너무 많으십니다.
이제까지 제 경험 상
이게 터지면 문제가 커질 것이다하고 미리 우리가 알고 있던 위험이 현실화 된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즉, 우리가 알고있을 정도로 리스크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미 리스크로서의 생명력은 없는 것입니다.
살아갈 집한채 매수하는데, 미국 경제까지 걱정 할 필요는 없습니다.
분당동 샛별마을아파트와 장안타운아파트 전체에 대해서 실거래가 최고가 대비 매매 최저가가 18% 이상 하락한 급매물을 정리한 것입니다.
분당동 아파트도 이제 몇건의 거래만 더 이루어 지면 실거래가 최고가 대비 매매 최저가가 20% 이상 하락한 매물은 사라질 듯 합니다.
지금까지 분당 아파트 매물을 정리하면서 보면,
정든마을 과 샛별마을 일부에 실거래가 최고가 대비 20% 이상 하락한 매물이 남아 있는 정도 입니다.
지금 매수하시는 분들이 위너일지, 한템포 더 기다리시는 분들이 위너일지는 그누구도 모릅니다.
즉, 미래는 그 누구도 모릅니다.
다만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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