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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임에도 오랫만에 조용 합니다.
서울 잠실 등 선도적인 움직임이 나왔던 지역이 2월 중순부터 하나 둘 조용해 지기 시작했고,
분당도 2월 중반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조용해 지고 있습니다.
전세 및 월세 문의만 한두건 겨우 들어오는 금요일 오후 늦은 시간 입니다.
급매물의 소진과 때를 맞추어서 매크로 상황마져 조금은 불협화음을 내는 것이 시장을 누르는 원인인 것 같습니다.
분당아파트의 경우는 1차로 급매물이 소진되었는데,
이렇게 짧게 반짝 움직임이 나오는 타이밍에도 매도 매물이 호가를 올리는 경우가 나왔습니다.
시장의 움직임에 그렇게 민감하게 가격을 조정하면, 사실상 매도는 불가능합니다.
이매동 아름마을 매매 매물에 대해서
실거래가 최고가 대비 18% 이상 하락한 평형대를 정리 했습니다.
매물이 많이 소진되면서,
마을별로 급매물을 정리하고는 있는데 관심을 둘 만한 급매물 수가 많지가 않습니다.
이러한 것이 시장이 조용해 지는 원인 중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조용해서 특별히 언급할 시장 상황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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