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살아 있었다

전쟁 발발 이후 시장이 조용해지면서, 그래도 금요일인데 하는 기대감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문의도 있었고, 시장으로 전세 및 매매 수요가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조금은 바쁘게 보냈는데, 별 소득은 없었습니다.

 

정자동 한솔마을아파트 급매물 정리입니다.

한솔마을 아파트의 매매가를 전수 조사 후에 매매 최저가가 실거래가 최고가 대비 10% 이상 하락한 매물을 정리했습니다.

정자동 한솔마을 아파트도 상당 수준 하락을 회복했는데, 그럼에도 워낙 하락폭이 깊어서 인지 아직도 20% 후반대의 하락률을 보이는 매물이 있습니다.

 

 

 

 

정자동 한솔마을아파트 매매가 및 전세가를 전수 조사 후 한 달 전 정리 데이터와 비교했습니다.

먼저 매매 최저가의 변화를 보면 매매 최저가가 상승한 곳보다 하락한 곳이 더 많았습니다.

거래량이 6월부터 조금씩 감소하면서 가격도 밀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세가의 경우 전세 최저가가 한 달 전 대비 상승한 곳과 하락한 곳의 숫자가 비슷했습니다.

9월부터 임대차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젊은 분들이 많이 찾는 소형부터 반등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