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파트 20평대 급매 202302

지난 주말의 수요 폭발의 후유증(?)으로 이번주는 상당히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결국은 지난 주말에 집을 보고 돌아가셨던 분들이 언제 다시 시장으로 나오는 가가 이번 부동산 시장의 반등 시점이 결정될 듯합니다.

 

제 사무실이 있는 청솔마을은 차분한 분위기이나,

수내동에서는 지난 주말에 방문했던 수요가 다시 시장으로 나오고 있고,

따라서 거래가 몇 건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렇게 되면 단기적으로 시장은 바닥을 확인하고 돌아설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그럼에도 아직은 매수와 매도의 호가에 대한 간극이 큽니다.

이러한 간극이 매수 또는 매도 어느 일방의 항복이 나오게 되면 시장은 한쪽 방향으로의 쏠림이 나오게 됩니다.

 

시장이 차분해졌다고는 하나,

그래도 작년과 같은 매수 단절의 분위기는 아닙니다.

꾸준하게 문의가 있고, 시장으로 일부는 지속 나오고 있습니다.

 

수도권 여기저기를 탐문해 본 결과,

지난 주말의 폭발이 있었던 곳은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번주 들어서 차분해졌습니다.

이번 한 주 쉬고 다시 다음 주부터 바빠질 수도 있기에 

데이터 정리를 이번주에 가열하게 진행해 둬야겠습니다.

 

 

위 표는 분당아파트 20평형대의 급매물 정리입니다.

실거래가 최고가 대비 20% 이상 하락한 매물을 정리했습니다.

 

지난달 대비해서 급매가 교체된 곳이 많습니다.

즉, 최저가가 거래되고 그다음 매물이 관심 매물로 정리되는 곳이 꽤 있었습니다.

그러나, 야탑동의 경우에는 급매물이 지난달보다 더 많이 나왔습니다.

 

무지개마을과 정자동 일부, 그리고 야탑동의 경우 실거래가 최고가 대비 30% 이상 하락한 매물이 꽤 있었는데,

이러한 매물이 거의 사라진 듯합니다.

 

현장에 나가 보시면, 위 표에는 없으나 네고 해서 실거래가 최고가 대비 하락률이 20%가 넘는 매물이 있습니다.

지금은 하락률이 20% 가 넘는 매물 중에서 역세권으로 접근하신다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