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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아파트 매물정리

수내동 양지마을아파트 급매 202302

by 분당청송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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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늘은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분당 내의 다른 지역 부동산에 확인을 해 봐도 수요의 움직임은 특별히 없습니다.

매수를 문의하는 전화만 걸려올 뿐 시장은 조용합니다.

 

서울 주요 지역 등지에서 3개월 넘게 이어오던 매수세가 지난주부터 주춤하고 있습니다.

실거래 최고가 대비 30% 이상 하락한 지역부터 거래가 시작이 되었고,

이렇게 선도적으로 거래가 시작된 지역의 경우 바닥에서 약 10% 가까운 상승을 한 상태입니다.

 

단기적으로 소강상태에 들어가는 것이 지극히 정상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분당의 경우 이제 막 움직임이 시작되었는데, 며칠 반짝하고는 조용해지는 듯합니다.

여타 지역이 소강상태에 들어가니 눈치보기를 하는 듯합니다.

 

지난 주말 용인 수지 지역의 경우 매수 움직임이 크게 나오면서 거래도 꽤 이루어졌다는 소식입니다.

결국 지금은 지역 선정보다는 하락율로 접근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하락이 깊었던 곳은 수도권 외곽의 신축이었습니다.

이런 곳에 들어가실 때는 방망이를 짧게 잡아야 합니다.

결국 입지가 아니라 하락률을 보고 단기적인 반등을 노리는 투자인데, 부동산 매매 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께서는 이러한 투자를 조심해야 합니다.

이번 짧은 조정에서 하락이 깊게 나왔던 곳은, 본격 하락이 시작되면 다시 크게 하락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위 자료는 수내동 양지마을아파트 급매입니다.

실거래가 최고가 대비 20% 이상 하락한 평형을 정리한 것인데, 양지마을에는 급매가 거의 없습니다.

하락률을 봐도 간신히 기준선인 20%을 맞춘 매물입니다.

 

지난번 정자동 급매물을 정리하면서 하락률이 상당히 컸었는데,

수내동의 경우는 급매물이 없을 정도로 마을별로 분위기가 크게 다릅니다.

정자동이 리모델링으로 둘러 싸이게 되는데, 이러한 점이 향후 어떻게 작용할지 유심히 지켜봐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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