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저런 이야기

우리나라 마스크 착용 현실

by 분당청송 2022. 10. 4.
반응형

거꾸로 하는 마스크 착용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실외 마스크 착용은 전면 해제가 되었고, 실내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마스크 착용 실태는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길거리를 다녀보면 99%의 국민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이 전면 해제되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생각이 전혀 없는 듯 보입니다. 

이렇게 정부에서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해도 스스로 방역을 철저하게 실행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은 철저하게 지키지만, 식당이나 카페에 들어가면 바로 마스크를 벗습니다. 

대화하는데 불편하기도 하고, 음식물을 섭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음식물 섭취를 하지 않을 때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느냐 하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마스크 착용 실태를 보면, 실외에서는 철저하리만치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그러나 실내로 들어가면 바로 마스크를 벗고 즐겁게 이야기하고 커피를 마시거나 식사를 합니다. 

그러다가 모임이 끝나고 실외로 나오게 되면 다시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카페나 술집을 보면 사람들로 꽊 들어차 있습니다. 

그런 곳에서 마스크를 벗고 몇 시간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는 밀폐된 곳을 나오면서는 다시 마스크를 꺼냅니다. 

이런 식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현실적으로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곳은 관공서 및 기업 사무실 정도일 듯합니다. 

병원 및 관공서를 제외하고는 지금 당장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전면 해제해야 합니다.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남아 있을 경우, 실외에서는 벗고 실내 들어갈 때 착용하고 하는 것이 상당히 불편합니다. 

물론 지금은 마스크 착용을 실내에서 벗고, 실외에서 착용하면서 정부 방침과 거꾸로 하고 있기는 합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어도 우리나라 국민 중 60%가 계속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지 않겠다고 합니다. 

현실은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비율이 99% 인 듯합니다. 

이런 식이라면 실내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지 않아도 당분간은 실내에서도 계속 마스크 착용을 할 듯합니다. 

 

세계 다른 나라의 경우 이제는 코로나에 대해서 언급조차 하지 않는 나라가 대부분입니다. 

마스크 착용이 위험한 것은, 입과 코를 막고는 자신이 내뱉은 이산화탄소를 마스크에 있는 화학약품과 버무려서 다시 흡입하는 문제입니다. 

이런 기간이 오래 지나고 나면 건강에 많은 문제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초등학생 같은 경우 말을 입을 통해 배우기도 하고 학습권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어 어린이라든지 유치원에 대해서만 좀 빨리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할 수 있으면 좋지 않으냐는 의견이 있다”며 “전문가들이 결정해주면 고민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한계례

 

그리고 위에 인용한 글에 있듯이 어린이, 유아에게는 마스크는 치명적입니다. 

부모나 다른 사람의 얼굴을 보면서 희로애락에 대한 감성을 익혀야 하는데, 3년간 마스크로 얼굴을 볼 수가 없으면서 이러한 감성 발달이 상당히 지연되었을 것입니다. 

이 시기의 어린이들이 나중에 성인이 되었을 때 혹시 모를 후유증은 우리 사회가 겪어야 할 아픔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마스크를 하루라도 빨리 벗어야 할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실내 마스크 해제는 언제?

겨울에 코로나가 다시 유행할까 봐서 마스크를 내년 봄이나 여름에 벗겠다고 합니다. 

이런 논리면 겨울마다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전 국민 대부분이 한번 이상은 코로나에 걸렸을 것입니다. 

자연 항체가 형성되어 있는 상태인데 무엇을 걱정하는 건지, 혹시 코로나 확진자가 예상보다 많이 늘어날 경우 정치적인 공격을 받을까 봐 겁을 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나라의 후진 정치 수준에서 반대를 위한 반대가 너무 만연한 것은 맞습니다.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는 국익쯤이야 그냥 차 버릴 수 있는 집단이 정치집단이니까요.

K-방역이니 뭐니 그렇게 자랑하더니 전 세계에서 가장 늦게 마스크를 벗는 것이 K-방역인가 봅니다. 

 

IMF 때에도 우리나라의 서민 경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것이 카드사태를 겪으면서 우리나라 내수는 완전히 꺼지게 됩니다. 

이후로 계속 나빠지기는 했어도 좋아진 적이 없는데, 이번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착용이 그나마 남아있던 불씨마저 꺼버리는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