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 느티마을 & 상록마을아파트 급매 202407

거래 가능한 매물 수도 급격하게 줄어들고, 매수도 이렇게 올라버린 가격에는 따라갈 수 없어서 매수 포기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가격 상승이 돼야, 그 기반이 튼튼하여 시장의 흔들림에도 버티는 힘이 강하게 됩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한두 개 거래되고 나머지는 모두 가격을 올리는 상황에서는 조금의 침체가 와도 쉽게 무너 집니다.

그 좋은 사례가 2022년 대선 때 분당이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뜨거웠으나, 사실 거래량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이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 정도의 가격을 올리면서 도망을 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금리가 상승하자 6개월도 지나지 않아서 30%가 넘는 하락을 했었습니다.

2천만 원 더 받으려다 1억 원 더 내려서 거래된 매물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올해 시장이 흔들리지 않고 꾸준하게 상승을 한다면 상관이 없지만, 갑작스러운 충격이라도 오면 또다시 반복될 수도 있습니다.

 

정자동 느티마을과 상록마을아파트 급매물 정리입니다.

정자동 느티마을과 상록마을 아파트 매매가를 전수 조사 후 매매 최저가가 실거래가 최고가 대비 10% 이상 하락한 매물을 정리했습니다

이제는 10% 이상 하락한 매물 수가 너무 줄어들고 있어서 비율을 다시 조정해야 하나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아래 표에서 가장 크게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상록마을 우성아파트 26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성아파트 26평 12.9억 원의 실거래가 최고가 대비 17% 하락한 매물은 1층 매물입니다.

이 매물을 제외한 중층 기준 최저가는 321동 4층의 15억 원의 매물이 있습니다.

이렇게 매물 1개 또는 2개 정도가 저층 매물로써 하락율이 크게 나오는 매물만 남아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정자동 느티마을과 상록마을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를 전수 조사 후 한 달 전 데이터와 비교했습니다.

매매 최저가는 한 달 전 대비 상승한 곳이 하락한 곳 보다 많았습니다.

정자동 느티마을아파트 매매가는 3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으며, 정자동 상록마을아파트 매매가는 2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전세가를 한 달 전과 비교했습니다.

전세 최저가가 한 달 전 대비 상승한 곳 보다 하락한 곳이 많았습니다.

정자동 느티마을아파트 전세가는 지난달 보합에서 하락으로 전환되었으며, 정자동 상록마을아파트 전세가는 지난달 약세에서 이번달에는 강세로 전환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