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20평형대 아파트 급매 202407

 

분당 내 갈아타기 및 신규 매수로 뜨거운 한 달을 보내고 지금은 약간 주춤한데, 다시 움직임이 슬슬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움직임이 나오는 것을 분석해 보면, 용인 수지지역에서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이 지역에서 매도에 성공한 분들의 지역 갈아타기로 분당으로 많이들 오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조금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수지를 매도하신 분들이 부동산 수수료를 절감하기 위해서 매도 부동산과 같이 집을 보러 옵니다.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라는 말이 있듯이, 수지 지역 부동산은 수지 지역에 관한 한 전문가 이시겠지만, 분당의 특징을 세세하게 알지는 못합니다.

그냥 가격으로 접근을 하는데, 아쉬운 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수지는 수지지역 부동산에게 문의해야 하듯이 분당은 분당에 있는 부동산에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10억 원이 넘는 주택을 사는데 몇백만 원의 부동산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서 그 지역의 전문가들을 외면한다는 것은 리스크가 큰 결정으로 보입니다.

부동산과 동행해서 오시는 손님에게는 다른 부동산은 일체의 말을 하지 않는 것이 부동산계의 불문율입니다.

즉 다른 부동산 손님에게 말을 걸거나 하는 것은 큰 실례입니다.

따라서 매도 분동산과 동행하신 분께 분당 부동산이 조언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아래는 분당 20평형대 아파트 급매물 정리입니다.

이제, 수내동과 서현동 시범단지, 정자동 상록마을에는 매매 최저가가 실거래가 최고가 대비 10% 이상 하락한 매물은 없습니다. 실제 이들 지역에는 급매물이 없는 것은 당연하고, 역사적인 최고가를 넘어서기 직전인 지역입니다.

 

그 외에도 구미동 까치마을, 금곡동 청솔마을, 정자동 느티마을에서는 매매 최저가가 실거래가 최고가 대비 10% 하락한 마지막 매물이 남아 있습니다. 이 매물 한두 개가 거래되면 급격하게 최고가 근처로 호가가 올라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