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서울 전역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아직 분당은 움직임이 느껴지고 있지는 않지만, 문의는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거래량 및 매물 수에 대한 데이터를 만들어 놓고 들여다보고 있는데, 인상적인 것은 2월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1만 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는 것입니다.
경기도 내에서 시장이 크게 움직이는 곳은 아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매매 거래량이 증가한다는 것은 특정 한두 도시가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서 거래가 시작됨을 알리는 신호로 보입니다.
아래 표는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입니다.
1월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현재 6,095건입니다. 이 데이터로 1월 경기도아파트 최종 매매 거래량을 예측해 보면 약 6,194건이 됩니다. 그러나 1월 마지막주가 설 명절 연휴였기에 1월 경기도아파트 최종 매매 거래량은 현재 데이터와 비슷하게 정리될 듯합니다.
2월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현재 3,356건입니다. 이 데이터로 2월 경기도아파트 최종 매매 거래량을 예측해 보면, 약 10,073건이 됩니다. 지난주 예측데이터에 이어서 2주 연속 1만 건이 넘는다는 예측데이터를 보여주고 있는데, 작년인 2024년 9월부터 조정에 들어간 경기도아파트 매매 시장이 드디어 기지개를 켜는 듯합니다.
특히, 경기도 내 특정 지역 한두 곳이 뜨겁게 움직이면서 만든 데이터가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서 조용히 만들어 낸 데이터라는 것이 더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1월 분당구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현재 197건입니다. 이 데이터로 1월 분당구아파트 최종 매매 거래량을 예측해 보면, 약 203건이 됩니다. 그러나, 1월 마지막주 1주일간 휴무였으므로 1월 분당구아파트 최종 매매 거래량은 200건을 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2월 분당구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현재 67건입니다. 이 데이터로 2월 분당구아파트 최종 매매 거래량을 예측해 보면, 약 260건이 됩니다. 분당구 부동산 시장이 아직은 움직이는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200건이 넘는 거래량이 예측된다는 것은 다행이라고 할 수 있으나, 경기도아파트 2월 매매 거래량 예측치에 비해서는 너무나 실망스러운 데이터입니다.
이제 분당구아파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먼저 분당구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입니다.
분당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2주 연속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정자동과 수내동, 구미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감소했으나, 분당동과 야탑동, 금곡동, 이매동, 서현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증가했습니다.
판교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7주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보면, 판교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감소했으나, 백현동과 운중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증가했습니다. 그 외 삼평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지난주 대비 보합입니다.
대장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최근 2주 연속 증가하고 있었으나, 이번 주에는 감소로 돌아 섰습니다.
다음은 분당구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분당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4주 연속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이번 주에는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야탑동과 금곡동, 수내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감소했으나, 구미동과 정자동, 서현동, 이매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증가했습니다. 그 외 분당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지난주 대비 보합입니다.
판교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3주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판교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증가했으나, 운중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감소했습니다. 그 외 삼평동과 백현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지난주 대비 보합입니다.
대장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지난주에는 보합이었으나, 이번 주에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분당구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분당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3주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구미동과 정자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증가했으나, 분당동과 수내동, 야탑동, 금곡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감소했습니다. 그 외 이매동과 서현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지난주 대비 보합입니다.
판교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최근 3주 연속 증가 중이었으나, 이번 주에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삼평동과 판교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증가했으나, 백현동과 운중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감소했습니다.
대장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지난주에는 보합이었으나, 이번 주에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심부가 움직인 지 1개월 3주 만에 서울 전역으로 매수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2월에는 1만 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는 등 수도권 전반이 조금씩 움직임을 보이려고 하는 듯합니다.
다만 분당의 경우 문의만 증가할 뿐, 시장으로 나오는 매수의 증가는 보이지 않고 있는데, 월요일부터 빠르게 움직임이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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