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동 까치마을아파트 급매 정리 202302

어제오늘 분당 부동산은 난리라고 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토요일인 오늘은 부동산마다 사람들로 꽉 찰 정도였습니다.

매수 및 전세, 월세 손님까지 방문이 많았습니다.

 

수요의 많음을 순서대로 정리해 보면, 매매 >>> 전세 = 월세 정도입니다.

시장으로 매수 수요가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실제 계약은 수요대비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작년 12월에 무조건 사야 하는 금액이라고 목 아프게 외칠 때는 관심도 없었던 분들이었는데.

지금은 그때의 급매 가격이면 바로 계약금을 넣겠다고 합니다.

허황된 의미 없는 이야기입니다.

시장에 수요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때와 시장에 수요로 넘칠 때의 가격이 같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이제는 사야 한다고 시장으로 나오게 되면, 매도를 하시려는 분들은 바로 가격을 조정합니다.

한 달에 한두 번 겨우 집을 보러 왔는데,

지금은 하루에 10팀이 넘게 집을 보러 온다면 매도인의 생각이 바뀌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루에 열 팀이 넘는 분들이 집을 보고 돌아가는데, 가격을 네고해줄 매도인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모두가 내린다고 생각할 때 과감하게 시장에 나와서 매수한 분들이 승자입니다.

 

오늘 하루 너무 정신 없이 바빠서 결국은 쉬고 계시는 실장님께 도움을 요청해서 둘이서 뛰었습니다.

그럼에도 이제야 하루 일과를 정리 중입니다.

 

구미동 까치마을아파트 급매

 

위 그림은 구미동 까치마을아파트 급매 정리입니다.

실거래가 최고가 대비 20% 이상 하락한 곳을 표기했습니다.

구미동의 까치마을과 하얀 마을 전체에 대해서 정리한 것인데 급매라고 할만한 것은 위 표가 전부입니다.

 

지금은 먼저 잡는 사람이 저가를 잡아가는 분위기입니다.

분당만이 아니라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의 부동산이 오늘 하루 바빴다고 합니다.

이러한 분위기가 1주 이상 간다면 이제 바닥을 확인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