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마을 주공 2단지 아파트 (구미동)

이번에는 구미동 까치마을 주공 2단지 아파트를 소개합니다.

분당이 불곡산 자락에 위치하면서 분당 대부분의 지역이 언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까치마을은 전체가 평지로 되어 있고, 탄천과 불곡산으로 감싸듯이 되어 있어 직접 까치마을 방문해 보시면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모든 부분에서 먼저 소개드린 까치 1단지와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까지 마을 주공 2단지는 소형평형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향후 재건축 시 일정 부분 속도 부분에서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교통, 교육, 환경 등 외적인 부분은 까치마을이 모두 동일합니다.

까치마을 주공 2단지는 아래 지도에서 붉은색으로 표시한 부분에 위치합니다.

북쪽으로는 까지 마을 대우 롯데선경 1단지가 있고 좌우에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분당의 많은 곳들이 동일하기는 하지만, 차길을 건너지 않고 탄천으로 바로 접근이 가능해서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1) 교통 및 생활편의시설

지하철은 분당선, 신분당선 미금역 더블역세권 도보 10분 이내의 거리에 있습니다.

분당에서 서울역/광화문/잠실로 출발하는 많은 광역버스 노선이 까치마을 주공 2단지 앞에서 정차를 하며, 출발역(종점)이 가깝기 때문에 항상 앉아서 출근이 가능합니다.

신분당선 연장이 추진되고 있어 신분당선 미금역의 가치는 점점 더 중요하게 될 것 같습니다.

신분당선이 서울시의 주요 상업지를 통과하면서 북쪽으로 계속 연장이 되고 있습니다.

구미동 까치마을 주공 2단지는 1차 및 2차, 3차 의료기관이 도보권에 모두 존재하는 일명 병세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까치마을 주공 2단지 우측으로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이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당연히 미금역 주위에 1차 의료기관 및 약국이 많이 있습니다.

그 외 차로 10분 정도의 거리에 분당제생병원 및 분당 차병원이 있습니다.

학군을 보면, 초등학교가 길건네에 있고, 중학교, 고등학교가 아파트와 나란히 있습니다.

즉,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를 모두 품고 있는 아파트입니다.

각자가 선호하는 학군이 다를 수 있지만, 분당 내의 중학교는 대부분이 높은 선호도를 보입니다.

즉 분당은 수내동 학군이 압도적이기는 하지만, 그 외의 모든 학교가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탄천을 도보 2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하고, 탄천 너머 불곡산은 단지 내에서 사계절 그 아름다움을 감상 가능합니다.

까치마을 주공 2단지에서 차로 1 ~ 2 분 거리에 분당 이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2001 아웃렛, 시립도서관 등 모든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까치마을 주공 2단지는 20평, 21평, 24평 그리고 25평의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총 768 세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분당 20평형대 아파트들이 그렇듯이 복도식 아파트입니다.

20평 및 21평의 대지지분은 약 12평이며, 24평과 25평의 대지지분은 15평입니다.

기존의 대지지분이 15평이면 재건축 시 32평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길게 보고 24평이나 25평에서 실거주하시면서 재건축을 기다리신다면, 재건축 이후 32평에서 이어서 계속 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까치마을 주공 2단지의 경우 평형대 구성이 20평 형대여서, 대부분의 주민들의 나이가 상당히 젊습니다.

젊은 분들이 소유자로 많이 계시면서, 까치마을에서는 가장 빠르게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소유주 단톡방을 만들어서 소유주를 모으고 있으며, 단지 곳곳에 재건축 관현 현수막을 걸고 재건축 분위기를 리드하고 있습니다.

분당의 소형평형 대부분이 그렇듯이 지난 상승장 이후 2007년부터 시작된 6년간의 긴 하락장에서도 해당 단지의 시세는 크게 하락하지 않았습니다.

2008년 리만브라더스 사태와 2012년 하락장의 마지막에 시세 하락이 조금 나오는 정도로 그 이후 2013년부터 꾸준한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형으로만 구성된 단지로서 학교를 좌우로 끼고 있는 조용하고 4계절 아름다운 단지입니다.

새 출발을 하시는 신혼부부님들께 강추해 드리고 싶은 단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