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9단지 아파트 - 금곡동 청솔마을

금곡동 청솔마을 주공 9단지 아파트는 15평 과 19평의 소형 평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분당선 및 신분당선 미금역에 가까워 신혼부부들께 인기가 많은 단지입니다.

앞서 소개드린 동아 10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인 특징은 청솔마을 동아 10단지 아파트와 동일합니다.

청솔마을 주공 9단지 아파트는 아래 지도에서 적색으로 표시한 부분에 위치합니다.

단지 근처에 초중고는 물론, 이마트, 분당 서울대병원 등 편의시설 및 교육시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1) 인프라

지하철은 분당선, 신분당선 미금역 더블역세권 도보 7분 거리에 있습니다.

큰 도로가 아닌 아프트 단지 내로 질러갈 경우 미금역에서 도보 5분이면 됩니다.

분당에서 서울역, 광화문, 잠실 방향으로 출발하는 많은 광역버스 노선이 까치마을을 통과하여 주공 9단지 아파트 옆을 지나갑니다.

다양한 광역 버스 및 분당선, 신분당선 미금역을 이용 가능하여 교통의 중심지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버스 노선 또한, 미금역을 중심으로 수원, 용인의 남쪽 지방의 버스 대부분이 미금역을 회차지역으로 하여 돌아 내려갑니다.

마찬가지로, 서쪽이나 북쪽 지역에서 분당으로 오는 버스 또한 미금역을 돌아서 나가기 때문에 버스 노선은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이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1차 및 2차 의료기관이 도보권에 모두 존재하는 일명 병세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로 10분 거리에 분당제생병원 및 분당차병원 등이 있습니다.

초등학교가 단지 내에 있고, 청솔중학교 및 불곡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습니다.

탄천 건너 분당 더샵 파크 리버 주상복합 아파트가 2021년 10월에 입주를 시작해서 지금은 입주가 거의 완료되었습니다.

분당 더샵 파크 리버 아파트의 학생은 탄천 건너의 청솔초등학교 및 청솔중학교를 이용하게 됩니다.

신축 아파트의 학생들이 2022년부터 합류하게 되면서 새 아파트의 젊은 분들의 자녀분이 유입된다면 학군에 대한 인식이 지금보다 좋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보거리에 분당 이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2001 아웃렛, 도서관 등 모든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청솔 주공 9단지와 동아 아파트 사이의 산책로는 까치마을 끝까지 연결(길을 건너지 않고 산책 가능) 되어 있습니다.

청솔 주공 9단지 아파트는 15평형, 19평형 두 가지 타입 1,020세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5평의 대지지분이 9.75평이며, 19평의 대지지분이 12.19평으로서 소형평형으로는 대지지분이 넓은 편에 속합니다.

19평 구조를 보면 19평으로는 드물게 2-베이로 되어 있습니다.

즉 전면에 거실 겸 방과 큰방이 배치되어 있어서, 집이 넓어 보이고 햇빛이 잘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신축이 아닌 30년 가까이 된 구축으로서 19평 구조 중에서는 정말 잘 나온 구조입니다.

아파트 내부 구조가 좋고, 신분당선 미금역 지하철에서 가까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시에 잠깐 조정 이후에 조정다운 조정 없이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청솔마을 주공 9단지 시세는 최근에 매매가 주춤하면서 살짝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분당 내 다른 곳보다는 상당히 강하게 가격 방어가 되고 있습니다.

19평의 경우 급매물이라고 할만한 매물도 없습니다,

3) 재건축 분석

계산 전제 조건은, 기부채납 8%에 재건축 용적률 265% 적용하였습니다.

일반 분양가는 평당 5,000만 원으로 하여 계산했습니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는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청솔마을 9단지 아파트 19평의 경우 265%로 재건축 시 24평까지는 환급금이 발생되는 훌륭한 사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축으로 받는 아파트 평수를 더 늘릴 경우 분담금이 발생되는 것으로 계산되는데, 27평의 경우 1억 정도의 추가분담금이 발생됩니다.

이 단지는 재건축 시 21평과 27평으로 구성을 한다면 최소 비용으로 좋은 위치에 좋은 평형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분당 내에서 신혼부부 등 젊은 분들의 인기 아파트가 될 것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이매동의 아파트를 소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