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당 빌라 이야기

분당 단지형 빌라 매물 202306

by 분당청송 2023. 6. 29.
반응형

이 글을 쓰려고 하는 중에 밖에서 갑자기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비가 세차게 내리기 시작합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비가 내리는구나 하는 정도였는데, 갑자기 강하게 내리기 시작을 합니다.

작년에 그렇게 내리고 올해 또 이렇게 내릴 수증기를 어디서 공급받는지 ^^

 

6월 들어서 부동산 분위기는 조금 바뀌고 있습니다.

선도적으로 강하게 상승을 했던 곳은 대부분이 쉬어가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주변에 상승이 약하거나 거의 없던 곳으로 매수가 옮겨가고 있습니다.

분당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최근 들어서 용인 수지의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월말 즈음에 분당 단지형 빌라 매물을 정리하는데, 어김없이 월말은 다가왔습니다.

시간을 붙잡아 두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밖에 비는 오고 시간이 빠르게 지나감을 한탄하니 문득 떠오르는 시조가 있습니다.

 

탄로가(嘆老歌) - 우탁 (1262-1342)

한 손에 막대 잡고 또 한 손에 가시 쥐고
늙는 길 가시로 막고 오는 백발 막대로 치렸더니
백발이 제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

 

어김없이 월말은 다가왔으니, 분당 단지형 빌라 매물을 정리하겠습니다.

 

 

 

 

분당 단지형 빌라의 매물을 정리하고 항상 한 달 전의 데이터와 비교를 합니다.

매매가와 전세가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함이고, 매물 수의 증감도 느낌으로 알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달 단지형 빌라의 매물 정리 비교를 해보면,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지난달과 비교 시 상승한 곳이 하락한 곳보다 많았습니다.

그러나 전세 매물 수의 경우 살짝 증가한 느낌입니다.

 

분당 단지형 질라가 종환원으로 2종이 되었습니다.

이제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사업성에서 비슷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접근하기에는 좋은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