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의 시장 움직임이 나오면서 기대를 했으나, 금융규제가 나오는 시점을 기준으로 해서 분위기가 다시 살짝 가라앉고 있습니다.
매매 수요는 결국 올해 평균적인 움직임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임대차 수요는 8월 대비해서는 확실하게 시장으로 나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조금 더 활성화가 돼야 하나 그래도 8월에 멈춰 선 듯한 느낌에서 다시 시장이 움직인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은 좋습니다.
아래는 분당 40평대 이상 아파트의 급매물을 정리했습니다.
실거래가 최고가 기준 매매 최저가가 10% 이상 하락한 매물을 대상으로 정리했으며, 그러한 10% 이상 하락한 매물 중에서 가급적 중층 매물을 관심 매물로 정리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거래가 될 때 가격적인 접근으로 최저가가 거래되거나, 중층의 최저가가 거래됨으로 인해서 시장의 흐름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알 수가 있습니다.
분당 아파트 40평대 이상의 매매가 및 전세가를 전수 조사 후 실거래가 최고가 대비 10% 이상 하락한 매물을 정리한 것인데, 급매물을 정리하기 전에 전수 조사한 자료를 한 달 전 자료와 비교를 합니다.
매매 최저가가 상승한 곳이 있는 것이야 당연하고, 특이한 점은 전세 매물이 많이 감소했습니다.
8월 비수기에도 중대형 전세의 경우 꾸준하게 소진이 되었다는 뜻이 됩니다.
실제 분당 전체의 전세 매물도 9월 들어서 증가를 멈추고 있는데, 수도권 전체적으로 봐도 전세 매물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 분당의 경우 수도권 보다 전세매물 수의 감소가 더 가파르게 진행되다가 8월부터 다시 증가 후 9월에는 횡보를 하고 있습니다.
이후 다시 감소로 방향을 틀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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