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동 효자촌아파트 급매 202302

매주 일요일마다 분당 아파트에 대해서 매매 및 전세 매물 수 변화를 추적 관찰하고 있습니다.

결과를 블로그에 올리고 있는데, 특징적인 것은 전세 및 월세 매물 수가 감소로 돌아 섰다는 것입니다.

 

반복 말슴 드리지만, 

지금은 매매도 어렵지만 전세 거래가 훨씬 더 어렵습니다.

그 정도로 전세가 잘 거래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전세 매물이 감소를 한다는 것은

시장으로 나오는 전세 매물 수가 증가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 됩니다.

 

지금은 갭투자가 사실상 어렵습니다.

매매가 보다 전세가 하락이 더 크게 나오면서 매매와 전세의 갭이 더 커지면서 매수에 부담이 되고 있고,

거기에 더해거 전세 거래마져 쉽지 않기 때문에 쉽게 갭투자로 진입이 어렵습니다.

 

이러한 갭투자가 줄어든다면, 필연적으로 시장으로의 전세 공급도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임대차 시장에 전세 및 월세 매물을 공급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갭투자를 하는 다주택자 이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1주택만을 가지고 있다면,

국가 또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임대차 매물만이 남아있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임대차 매물이 희소해지고 결국 전세가와 매매가 같거나, 전세가가 매매가 보다 높아야 합니다.

보유를 할 경우 각종 세금에 수리비 등등이 소요되기 때문 입니다.

 

서현동 효자촌마을 아파트 급매물을 정리했습니다.

실거래가 최고가 대비 18% 이상 하락한 매물이 있는 평형을 정리했는데,

효자촌 마을 아파트도 급매가 거의 없습니다.

 

 

작년 12월부터 급매물이 거래되기 시작해서 이제 분당 부동산 시장에 급매물이 거의 남지 않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