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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 및 매크로 정리

안정되는 듯한 매크로 환경

by 분당청송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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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이 글을 쓰는 시점에 안정화되는 듯하다가 다시 불안정해졌습니다.

그래서 2022년 10월 28일 내용을 업데이트해서 다시 작성합니다. 

매크로 환경에 대한 우려가 연일 나오면서 주식시장이 급락을 했습니다. 

부동산 시장 또한 수도권에서 분당을 포함한 몇몇 지역에서만 겨우 거래가 되고 있는 수준입니다. 

그 외 전국적으로 부동산 거래가 완전히 얼어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지난주부터 매크로 시장은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심리가 흔들리면서, 뒤늦게 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미국 장단기 국채금리

 

미국 2년 국채금리는 최근들어 꽤 하락을 했습니다.

전 고점 근처까지 말려 내려왔는데 헤드 앤 숄더 형태를 만드는 중인듯합니다.

더 이상의 상승은 없기를 간절한 마을으로 바랩니다.

제발 이제 좀 하락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미국 10년국채금리 입니다.

미국 2년 국채금리 그래프와 마찬가지로 헤드 앤 숄더형의 차트를 완성하고, 저점과 고점을 점점 낮추는 모습으로 만들어 가는 듯한 모습입니다. 

여기서 아래로 방향을 잡는다면 확실하게 하락을 이야기할 수 있는데, 다시 상승을 한다면 당분간 박스권 횡보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시장의 분위기는 미국의 금리 인상이 끝이 없을 것이라는 분위기입니다.

그러한 분위기로 인해서 주식과 부동산이 크게 하락을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심리가 살아나면서 주식 시장이 반등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의 실적이 들쑥날쑥하면서 미국 나스닥 주가는 출렁이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및 장단기 금리차

 

이를 반영하듯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도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꺾이지 않는다면, 미 연준의 금리인상 또한 큰 폭의 인상을 각오해야 하는데 다행입니다.

아래 그래프에서 보듯이 고점을 기록 한 후 일정 수준 하락하고 횡보 중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는 안심할 단계는 아닌 듯합니다.

 

 

미국 장단기 국채의 금리가 역전이 되면서 미국 장단기 금리차는 마이너스 영역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렇게 장단기 금리차 (미국채 10년 금리와 미국채 2년 금리 차이) 그래프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올라오게 되면 이후 1년에서 1년 6개월의 시차를 두고 경기 침체가 오곤 했습니다.

이제까지 그랬으니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단정은 할 필요는 없습니다.

과거의 실수를 계속 보완하는 경제 정책이 나올 것이기 때문에 미래는 또 다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10년 국채금리와 미국 3개월 국채금리 차이로 보는 장단기 금리차 마저 마이너스 영역으로 들어갔습니다. 어쩌면 침체가 멀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와 달러원 환율

 

끊임없이 오르기만 하던 달러 인덱스는 최근 들어서 하락으로 기운 듯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두가 달러 강세를 예측하면서 유로/달러에서 풋 투자를 했던 측에서 최근들어서 급하게 환매를 하면서 달러 하락을 더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장의 쏠림이 나오게 되면 늘 적정 수준 이상으로 옴 직임이 커지고 그에 따른 후유증이 나오게 됩니다. 아직 안심할 수는 없지만, 달러원 환율도 기세가 꺾이는 모습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상승하던 기세가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언제 하락을 해서 다시 1,200원 초반까지 도달할지 한참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금 우리나라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도 이렇게 스멀스멀 달러원 환율이 오르는 것은 달러 인덱스의 상승 영향이 큽니다.

결국 우리나라의 달러 대비 환율은 우리나라에 문제가 없는 한 달러 인덱스의 상승 및 하락의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달러 인덱스의 방향에 따라서 달러원 환율 또한 아래 위로 크게 요동을 칠 수도 있습니다.

 

 

금과 은 가격의 하락

 

미국 장 단기 국채금리가 끊임없이 상승하면서 금 가격과 은 가격은 반대로 큰 하락을 하였습니다.

최근 미국 국채금리의 상승 기세가 꺾이면서 금과 은의 가격도 바닥을 다지는 모습입니다.

금과 은에 투자했던 분들에게는 아프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환율의 상승으로 금 및 은 가격이 원화 기준 크게 변화가 없습니다.

이제까지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금과 은 가격이 상승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금과 은의 가격이 큰 폭 하락을 한 것은 단순하게 미국 국채금리의 영향이라고 해도 과도한 것 같습니다.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을 하고 있으니 이러한 금과 은의 가격도 다시 상승을 해 줄 것으로 믿어봅니다.

지금은 경기 침체에 대해서 우려가 많은데 미연준의 운전실력이 미숙하여 정말로 경기침체가 온다면 미 연준은 다시 양적완화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지금 힘들어하고 있는 금과 은이 다시 강하게 상승을 할 것입니다.

 

다시 양적완화에 나선다면 주식시장이 가장 먼저 반등을 할것 같습니다. 

부동산 시장도 이제 충분히 쉬었으나 슬슬 반등을 모색할 수도 있습니다.

주식도 그렇지만 부동산도 하락을 할지 상승을 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부동산 시장이 하락을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주택자이신 분들은 주택 매수를 고민해야 합니다.

하락의 위험도 있지만, 상승의 위험 또한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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