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 느티마을 & 상록마을아파트 급매

정자동 느티마을아파트 와 상록마을아파트 급매물 정리입니다.

 

매물을 정리 후에 한 달 전 데이터와 비교를 해보는데,

매매 최저가가 상승한 곳보다는 하락한 곳이 더 많은 전반적으로 매매가는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하락 금액은 작년과 달리 몇천만 원 정도의 수준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매매가의 하락과는 달리 전세의 경우 매물이 한건도 없는 단지가 나오는 등 전세가격은 전반적으로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정자동 느티마을 공무원 3단지 리모델링으로 인한 이주가 이번달 말일부터 시작되는데, 임차인 분들이 선제적으로 전세를 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3억대에서 4억 초반까지의 전세 매물이 소진되고 있으며, 그 이상 가격대의 전세는 움직임이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느티마을 공무원 3단지 소유주분들의 이주가 시작이 되면 6억대의 전세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위 표를 보면, 실거래가 최고가 대비 매매가가 29% 및 30% 하락한 곳도 있습니다.

실거래가 최고가 대비 30% 하락이라면 가격적인 조정으로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간조정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미래를 그 누구도 예단할 수 없을 것입니다.

 

 

 

최고가 대비 30%의 하락이면, 금융위기급 하락입니다.

지난 하락장 7년간의 길고 긴 하락이 있었습니다 이때의 하락폭이 30% 정도였습니다.

물론 일부 대형 아파트의 경우 60% 까지 하락을 하기도 했지만, 지금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평형은 소형 평형입니다.

최근 상승에서 대형아파트보다는 중소형 아파트의 상승이 크게 나왔었기에 어쩌면 당연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금만 가능하다면 소형 평형보다는 중대형 평형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아 보이기는 하지만,

지금 30% 정도 하락한 중소형 평형 아파트 또한 좋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