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 한솔마을 아파트 급매 202304

정자동 한솔마을아파트 급매물 정리입니다.

한솔마을 아파트 전체를 대상으로 매매 및 전세를 조사한 후에 한 달 전과 비교를 합니다.

 

이번달에는 변화가 극적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매매 매물을 보면 매매가 상승이 눈에 확연하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소형평형의 한솔마을 주공 4, 5, 6단지를 보면 바닥에서 10% 이상 상승한 것을 확인가능 합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30%에 가까운 하락을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리모델링 이주가 연기되고 있는 한솔마을 주공 5단지의 경우 실거래가 최고가 대비 41% 하락한 매물이 있을 정도입니다.

한솔마을 주공 5단지를 제외할 경우 한솔주공의 다른 단지에서 흔하게 보였던 30%가 훌쩍 넘는 하락 매물은 이제 보이지 않습니다.

결자해지라고, 정자동의 하락을 주도했던 한솔마을 주공 5단지의 이주가 결정이 되면 지금의 하락에서 줍지 못한 것을 후회할 수동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솔주공 5단지 리모델링 조합에서는 내년 초 이주를 목표로 충실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 이상 조합원 분들이 힘들지 않게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합니다.

 

 

 

 

 

전세가의 움직임을 보면, 느티마을 공무원 3단지의 이주가 주변을 어떻게 바꾸어 놓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전세 매물을 한 달 전과 비교해 보면 한솔주공 5단지 1개 평형에서만 지난달 대비 전세가가 하락을 했고, 그 외 한솔마을 전 지역에서 전세가가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전세가가 상승을 해봐야 아직은 전고점 근처에 못 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전세 매물 자체가 거의 없다는 데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정자동 느티마을 공무원 4단지 1천 세대의 이주가 시작되면 절정에 달할 것 같습니다.

지금 리모델링 이주 승인을 보면,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 이주가 끝나는 시점에 정자동 느티마을 공무원 3단지의 이주 개시 결정을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정자동 느티마을 공무원 4단지의 이주는 느티마을 공무원 3단지의 이주가 끝나는 8월 말 이후에 이어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경우 지금의 역전세가 상당 부분 해소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