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지로 바닥 민심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특히 갈아타기를 준비했던 분들의 좌절감이 크게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집이 있으면 무조건 대출이 거절됩니다.
일단 무주택으로 만들고 전세나 월세 살면서 매수를 하라는 뜻으로 보이는데, 가뜩이나 전월세 매물이 없는데, 임대차 시장을 폭등시키려는 생각인 듯합니다.
준비한 데이터를 보면서 시장 상황을 하나씩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래 표는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입니다.
8월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현재 10,255건입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기도아파트 8월 최종 매매 거래량을 예측해 보면, 약 12,828건이 됩니다. 지난주 예측 데이터 12,257건에서 의미 없는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즉, 증가 추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9월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현재 407건입니다. 아직은 예측이 의미가 없지만, 그럼에도 예측해 보면, 경기도아파트 9월 최종 매매 거래량은 9,992건이 됩니다.
1만 건 아래로 내려온다는 충격적인 데이터인데, 그렇게 까지 줄어들 것으로는 보지 않고 있습니다.
분당구아파트 8월 매매 거래량은, 현재 244건입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당구아파트 8월 최종 매매 거래량을 예측해 보면, 약 335건이 됩니다. 지난주 예측데이터 229건보다는 증가가 의미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실제 8월 마지막주부터는 매수 문의가 증가했기에 매매 거래량의 증가를 기대했었습니다.
9월 분당구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현재 2건입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당구아파트 9월 최종 매매 거래량을 예측하면 73건이 됩니다.
지금 같은 분위기라 하더라도, 월 단위 매매 거래 수 100건 이하에서 분당구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최종 집계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심각한 숫자 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기대감을 놓지 않는 것은 8월 후반부터 상담이 증가하고 있었고, 9월 첫날부터 심각한 대출규제가 나왔으나, 어제인 토요일에는 매수 수요가 시장으로 많이 나왔었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제 분당구아파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먼저 분당구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입니다.
분당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2주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보면, 금곡동과 구미동, 분당동, 정자동, 수내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증가했으나, 야탑동과 이매동, 서현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감소했습니다.
판교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2주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보면, 판교동과 삼평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증가했으나, 운중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감소했습니다. 그 외 백현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보합입니다.
대장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고점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는데, 이번주에는 다시 감소했습니다.
다음은 분당구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분당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2주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수내동과 구미동, 금곡동, 서현동, 이매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증가했으며, 야탑동과 분당동, 정자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지난주 대비 보합입니다.
판교아파트 전세 매물 수 또한 2주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삼평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증가했으며, 그 외 판교동과 운중동, 백현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지난주 대비 보합입니다.
대장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2주 연속 감소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분당구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분당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최근 2주 연속 증가 중이었으나, 이번주에는 다시 감소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정자동과 야탑동, 이매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감소했으나, 금곡동과 구미동, 서현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증가했습니다, 그 외 수내동과 분당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보합입니다.
판교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2주 연속 증가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판교동과 삼평동, 운중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증가했으며, 백현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보합입니다.
대장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최근 3주 연속 보합이었으나, 이번주에는 하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서울 중심부의 경우 몇 개월의 긴 시간 부동산이 움직이면서 최고점을 모두 넘어서고 있으나, 경기도 외곽의 경우 이제 겨우 움직임이 나오고 있는 수준인데, 이렇게 대출 규제가 나오게 되면 시장의 불균형이 더욱 심화됩니다.
규제를 함으로써 수요를 줄여서 시장을 잡으려 하지 말고, 원하는 수요가 있을 경우 원하는 곳에 매수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급책으로 시장을 안정시켜야 합니다.
물론 이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역대 모든 정권에서 수요 억제로 시장 잡으려고 했으나 단 한 번도 시장을 이긴 적이 없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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