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날부터 대출 규제로 시장은 급격하게 조용해졌었습니다.
이러던 것이 이번주 목요일부터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3일 연속으로 문의가 증가하고 시장으로 나오시는 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시장이 조용할 때도 이렇게 며칠 반짝 움직임이 나오곤 했기 때문에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시장이 살아나는가 하는 기대를 가져 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부동산 시장의 여러 데이터를 가져와서 시장의 움직임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래 표는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입니다.
8월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현재 12,735건입니다.
이제 8월 매매 거래 신고기간이 사실상 끝이 났기에 전상상으로 반영되는 시간을 감안한다고 해도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결국은 7월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 피크를 넘지 못하고 꺾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 수준의 감소를 여타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입니다.
그러나 9월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을 보면 현재 기준 4,188건입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9월 경기도아파트 최종 매매 거래량을 예측해 보면, 8,102건이 됩니다.
1만 건 아래로 내려온다는 예측인데, 그래도 1만 건을 돌파했으면 합니다.
걱정은 분당구아파트 매매 거래량입니다.
아래 표를 보면 8월 분당구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현재 383건입니다.
마찬가지로 매매 거래 신고기간이 사실상 끝이 났기에 결국은 400건 아래에서 최종 집계될 듯합니다.
이렇게 되면 6월 분당구아파트 매매 거래량 811건의 절반 이하로 가래량이 감소한 것이 됩니다.
2개월 연속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어서 9월 분당구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중요해집니다.
그러나 9월 분당구아파트 거래량을 보면 현재 기준 66건입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9월 분당구아파트 최종 매매 거래량을 예측해 보면 약 151건이 됩니다.
추석 연휴로 인한 데이터 왜곡을 감안하더라도 너무 적은 수치입니다.
분당구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6월 최고 거래량을 기록하고 3개월 연속 큰 폭으로 감소하는 것이 확정적으로 보입니다.
이제 분당구아파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먼저 분당구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입니다.
분당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최근 3주 연속 증가하다가 지난주에 소폭 감소로 돌아 섰었는데, 이번주에는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보면, 구미동과 금곡동, 야탑동, 이매동, 서현동, 정자동, 수내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증가했으나, 분당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감소했습니다.
판교아파트 매매 매물 수 또한 최근 3주 연속 증가 후 지난주에 감소했으나, 이번주에는 다시 증가로 돌아섰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보면, 판교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지난주 대비 보합이나, 삼평동과 운중동, 백현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증가했습니다.
대장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3주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분당구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분당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5주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정자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감소했으나, 금곡동과 수내동, 야탑동, 이매동, 분당동, 서현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증가했습니다. 그 외 구미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지난주 대비 보합입니다.
판교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5주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판교동과 백현동, 삼평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증가했으나, 운중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감소했습니다.
대장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최근 2주 연속 보합이었으나, 이번주에는 증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분당구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분당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최근 2주 연속 증가 중이었으나, 이번주에는 감소로 돌아 섰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서현동과 야탑동, 정자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감소했으나, 구미동과 수내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증가했습니다. 그 외 금곡동과 분당동, 이매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지난주 대비 보합입니다.
판교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2주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삼평동과 판교동, 백현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증가했으나, 운중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감소했습니다.
대장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대출규제로 시장의 움직임이 크게 훼손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인위적으로 시장 기능을 마비시키게 되면 의도치 않은 부작용이 발생됩니다.
시장이 관리 가능한 영역을 벗어나기 전에 대출 규제를 정상화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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