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차 시장이 먼저 움직이고있다 241006

꽉 막혀있던 전월세 시장의 움직임이 크게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 상당한 수의 전월세 매물이 거래되었습니다.

실제 전월세 매물 수를 확인했을 때도 매물 수가 줄어든 것을 확인가능했는데, 이러한 움직임은 다음 주 데이터에서 더 선명하게 반영될 것 같습니다.

 

데이터를 보면서 이러한 시장의 움직임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래 표는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입니다.

9월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현재 5,652건입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9월 경기도아파트 최종 매매 거래량을 예측해 보면, 7,445건이 됩니다.

지난주 9월 경기도아파트 최종 매매 거래량 예측치가 8,102건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예측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다는 방증입니다.

그래도 기대하는 것은 9월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1만 건 근처에서 최종 집계되고, 이러한 거래량이 단기 저점이기를 바라봅니다.

 

 

 

 

10월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현재 165건입니다. 아직은 데이터의 신뢰성이 낮기는 하지만,.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10월 경기도아파트 최종 매매 거래량을 예측해 보면, 7,277건이 됩니다. 초반의 데이터로는 나쁘지 않은 값인데, 9월 바닥을 예상하고 10월에는 거래량 반등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는 조금 못 미치는 데이터입니다.

 

 

 

 

분당구아파트 9월 매매 거래량은 현재 121건입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9월 분당구아파트 최종 매매 거래량을 예측해 보면, 182건이 됩니다. 지난주에 예측했던 9월 분당구아파트 최종 매매 거래량은 151건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신호인데, 9월 거래량이 더욱 증가해서 8월이 분당구아파트 매매 거래량 단기 바닥이었음을 확인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10월 분당구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현재 3건입니다. 아직은 숫자로서의 의미를 갖기는 어렵지만 그럼에도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10월 분당구아파트 최종 매매 거래량을 예측해 보면 약 186건이 됩니다.

시작하는 숫자로는 나쁘지 않은데, 다음 주에는 좀 더 의미 있는 숫자가 나오기를 희망해 봅니다.

 

 

 

 

이제 분당구아파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먼저 분당구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입니다.

 

분당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최근의 급락세에 대한 반발로 단기 바닥을 형성하고 증가 중이었으나, 이번주에는 감소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정자동과 수내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증가했으나, 구미동과 야탑동, 수내동, 분당동, 이매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감소했습니다. 그 외 금곡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보합입니다.

 

 

 

 

판교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분당과 마찬가지로 단기 바닥을 형성 후 증가 중이었으나, 이번주에는 감소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보면, 판교동과 백현동, 운중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감소했으나, 삼평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증가했습니다.

대장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4주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분당구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분당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최근 5주 연속 증가 중이었으나, 이번주에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야탑동과 이매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증가했으나,. 구미동과 금곡동, 정자동, 서현동, 수내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감소했습니다. 그 외 분당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보합입니다.

 

 

 

 

판교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최근 5주 연속 증가하고 있었으나, 이번주에는 감소로 돌아 섰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삼평동과 판교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감소했으나, 운중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증가했습니다. 그 외 백현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보합입니다.

대장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바닥을 형성하고 있는 모습인데, 이번주에는 감소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분당구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분당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2주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야탑동과 수내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증가했으나, 금곡동과 구미동, 이매동, 서현동, 정자동아파트 월세 매우 수는 감소했습니다. 그 외 분당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보합입니다.

 

 

 

 

판교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최근 2주 연속 증가 중이었으나, 이번주에는 감소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삼평동과 판교동, 백현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감소했으나, 운중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증가했습니다.

대장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2주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대출규제를 짧게 가져가야 하는데, 아직은 풀린다는 소식이 없습니다.

대출규제가 길어지면 시장에 심각한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이미 갈아타기의 경우 거의 포기 상태이며, 자기 집이 있으면서 회사등의 이유로 전세 살던 사람들도 가능하면 본인 집에 복귀를 하면서 전세 매물이 시장에 나오지를 않습니다.

물론 전세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연장 계약하는 것도 이러한 전세 매물 수 감소에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신규 전세 수요가 시장으로 나오게 되면 심각한 일이 벌어집니다.

 

이미 시장에서는 조금씩 징조가 보이는 것이 전월세 거래가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임대차 매물이 급하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문제를 잉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