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반등이 시작되었다.

1월 들어서 주말마다 반짝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인 토요일에도 부동산마다 손님들이 있었고 대부분의 부동산이 하루종일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매수를 결정한 진성 고객인지 아이쇼핑인지는 다음 주 중에 거래 완료가 올라오는 것을 보면 알게 되겠지만, 이렇게 시장으로 수요가 나온다는 것 자체는 아주 긍정적입니다.

어제는 분당뿐이 아니라 서울 수도권 많은 곳에서 매수 움직임이 있었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 표는 경기도 아파트 거래량입니다.

12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을 보면 현재까지 5,505건입니다. 이제 약 10일 정도 매매 거래 신고 기간이 남아 있기에 극적인 증가를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대략 11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 5,949건 근처는 될 듯합니다.

경기도 아파트 12월 매매 거래량이 11월 거래량을 넘어서서 11월이 저점이었음을 확인시켜 줄지 아니면, 12월이 저점일지만의 결정만 남은 듯합니다.

 

 

 

 

1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아직은 큰 의미가 없기는 하지만, 현재까지 1,969건입니다.

아직까지는 12월 추세와 비교 시 흐름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1월 초반의 매매 거래가 부진했고 이후 거래가 조금씩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1월 거래량은 12월 거래량을 추월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제 분당구 아파트 거래량을 확인하겠습니다.

분당구 아파트 12월 매매 거래량은 119건입니다. 기대 이상으로 거래량이 증가하지는 않고 있지만,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분당구 아파트 12월 매매 거래량은 11월 매매 거래량 129건과 비슷하거나 살짝 넘을 듯합니다.

 

 

 

 

1월 분당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현재 37건입니다. 

이 거래량은 12월 24일 분당구 아파트 12월 매매 거래량과 동일한 숫자입니다.

즉 1월이 12월과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그럼에도 1월 매매 거래량이 12월 매매 거래량을 넘을 것을 기대하는 것은 1월 초반보다는 시간이 흐를수록 시장이 조금씩 더 호전되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경기도 및 분당구 아파트 거래량은 바닥을 확인하는 듯한 분위기이고, 이제 분당구 아파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분당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지난주 대비 살짝 증가했습니다. 최근의 감소 추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은 아쉬우나, 통상적으로 반등이 나오는 초기에는 매매 매물 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곤 했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정자동과 수내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감소했으나, 구미동, 금곡동, 분당동, 서현동 및 야탑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증가했습니다. 그 외 이매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보합입니다.

 

 

 

 

판교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또한 분당과 마찬가지로 이번주에는 매물 수가 증가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삼평동, 판교동 및 운중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증가했으며, 백현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감소했습니다.

대장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또한 이번주에는 증가했습니다.

 

 

 

 

다음은 분당구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분당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최근의 증가세를 마무리하고 2주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금곡동, 서현동 및 야탑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증가했으나, 그 외 모든 지역(구미동, 정자동, 수내동, 분당동, 이매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감소했습니다.

 

 

 

 

판교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최근  6주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판교동과 운중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증가했으나, 삼평동과 백현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감소했습니다.

대장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11주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분당구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분당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감소추세 속에서 이번주에는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금곡동, 서현동 및 이매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감소했으나, 그 외 모든 지역(구미동, 정자동, 수내동, 분당동, 야탑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증가했습니다.

 

 

 

 

판교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감소하는 듯하면서 추세적으로 증가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이번주에는 월세 매물 수가 증가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삼평동, 운중동 및 백현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증가했으며, 판교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보합입니다.

대장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감소 추세가 점점 더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어제인 주말은 분당뿐만이 아니라 서울 수도권 여러 곳에서 매수의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이 주말 반짝 효과로 그칠지 지켜봐야 하지만, 이제는 조정이 마무리될 때도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