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수요가 시장으로 나오면서, 어제인 토요일은 많은 부동산들이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그러나 시장으로 나오는 수요가 넘치도록 많은 수준은 아니어서 한가한 부동산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조용하던 시장으로 수요가 나오기 시작했다는 것에 위안을 받아 봅니다.
다만, 이러한 움직임이 주말 반짝 효과는 아니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래는 경기도 아파트 거래량입니다.
12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491건입니다.
현재와 같은 속도라면, 12월 경기도 아파트 최종 매매 거래량은 11월 매매 거래량 5,910건을 넘어서 10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 7,266건에 육박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기도 아파트 1월 거래량을 보면 282건입니다.
4일 또는 5일 영업일의 매매 거래량이어서 크게 의미는 없지만, 수도권 여기저기서 꾸준하게 거래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서 1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분당구 아파트 12월 매매 거래량을 보면 현재까지 74건입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11월 분당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 128건을 넘어설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10월 분당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 152건에 도전 가능해 보이는데, 특히 12월 초반보다 12월 후반에 거래량이 더 많았었기에 10월 매매 거래량 152건을 돌파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1월 분당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건인데, 분당구의 경우 부동산이 1월 3일부터 영업을 했으므로 4 영업일에 거래 및 신고까지 진행한 숫자여서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이번 토요일 수요가 시장으로 많이 나왔었는데, 진성 매수 고객이었다면 다음 주에 거래 완료 소식을 많이 들을 수 있을 것이고, 아이쇼핑 고객이었다면 그냥 바쁘기만 했던 주말로서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다음 주 초반의 매매 거래 소식에 촉각을 세워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제 분당구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분당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최근 몇 주간 가파르게 감소하다가 이번주에는 감소폭이 줄어들면서 주춤한 모습입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보면, 금곡동, 서현동 및 이매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감소했으나, 구미동, 정자동, 분당동 및 야탑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증가했습니다.
그 외 수내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매 매물 수가 증가한 지역이 4개 지역이고 감소한 곳이 3개 지역이었으나, 감소한 곳의 감소 폭이 크게 나오면서 전체적으로는 지난주 대비 매매 매물 수가 감소했습니다.
판교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고점 확인 후 감소했으나 최근에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드디어(?) 증가를 했는데, 단기 감소에 대한 반등으로 이후 다시 감소를 이어갈지 관심입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삼평동, 판교동 및 백현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증가했으나, 운중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또한 최근의 감소세를 벗어나서 증가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다음은 분당구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분당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최근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었고, 이번주에도 증가폭은 대폭 줄어들었진만 지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정자동과 야탑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감소했으나, 구미동, 수내동, 분당동 및 이매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증가했습니다. 그 외 금곡동과 서현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보합입니다.
판교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지속 감소 중입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운중동과 백현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감소했으나, 삼평동과 판교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증가했습니다.
대장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가파르게 감소를 하고 있었는데, 이번주에 기울기가 조금은 완만해 젔지만 지속 감소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분당구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분당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주식에서 흔히 말하는 쌍봉으로 고점을 확인 후 감소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월세 매물 수변화를 보면, 구미동, 정자동, 수내동 및 이매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감소했으며, 분당동, 서현동 및 야탑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증가했습니다. 그 외 금곡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판교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고점 확인 후 느리기는 하지만 감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삼평동과 백현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감소했으며, 운중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증가했습니다. 그 외 판교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급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의 매수 움직임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수도권에서도 움직임이 나오고 있으나 분당은 아직은 움직인다는 표현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토요일의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분당에도 "바람이 분당~~~" 이라는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분당 부동산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래량 반등이 시작되었다. (0) | 2024.01.21 |
---|---|
110부동산 대책의 효과는 나올까? (0) | 2024.01.14 |
반등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0) | 2023.12.31 |
조금씩 매수세는 퍼져나가고........ (0) | 2023.12.24 |
기대 해도 되나요? (0) | 2023.12.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