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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부동산 시황

기대 해도 되나요?

by 분당청송 202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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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경우 반짝 장세가 몇 번씩 나오는데 분당은 소식이 없습니다.

오랜만에 서현동 대형평형 아파트의 거래가 있기는 했지만, 거래가 이어지지 않음으로 인해서 시장에 대해 기대를 갖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분당구의 경우 4주째 느리지만 매매 매물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제 거래량의 증가만 확인되면 추석 이후 차갑게 식었던 시장에 한가닥 희망을 가져볼 수 있을 듯합니다.

 

아래는 경기도 아파트 거래량입니다.

11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을 보면 5,620건으로, 10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 7,254건에 많이 모자란 상황입니다.

이제 거래 신고가 약 2주가 남았는데, 11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10월 거래량을 추월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월 매매 거래량 9천 건 위에서 구준하게 유지되다가 9월부터 월 1천 정도씩 거래량이 감소를 했는데, 11월 거래량이 바닥이기를 기대해 봅니다.

 

 

 

 

경기도 아파트 12월 매매 거래량은 아직은 크게 의미 있는 숫자가 아니기는 하지만, 현재까지 1,158건입니다.

지난주에 확인했을 때는 이 숫자가 402건이었으니 빠르게 증가를 하고는 있지만, 절대 숫자의 크기면에서 보면 아직은 아쉽기만 합니다.

 

 

 

 

분당구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 보다 더 우울합니다.

11월 분당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19건으로 10월 151건에는 한참 부족 합니다.

2주간 열심 달린다고 해도 10월 근처의 숫자도 기대하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다만, 12월 분당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18건인데, 이 숫자가 지난주에는 2건이었습니다.

1주일 만에 숫자가 크게 증가한 것은 맞지만, 절대 수치는 너무 부족합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거래 신고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아래 매매 매물 수를 보면 4주째 감소를 이어가고 있어서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갖게 됩니다.

 

 

 

 

이제 분당구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분당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4주째 조금씩 감소하고 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보면, 구미동, 정자동 및 분당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수내동, 서현동, 이매동 및 야탑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 외 금곡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판교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6주째 감소가 이어지면서, 이제 감소 추세를 만드는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운중동, 판교동 및 백현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감소했고, 삼평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고점에서 3주 연속 감소 후에 최근 2주간 보합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분당구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겠습니다.

분당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기울기가 완만해지기는 했지만,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구미동, 수내동, 분당동 및 이매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증가하고 있고, 금곡동, 정자동, 서현동 및 야탑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판교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최근에 횡보를 보이고 있으나 증가로 돌아서려는 듯한 모습입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삼평동과 운중동 아파트 전세매물 수는 감소했으나, 판교동과 백현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최근 6주째 감소를 있어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분당구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분당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최근 들어서 증가를 멈추고 횡보를 준비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정자동, 서현동, 이매동 및 야탑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감소하고 있으며, 구미동, 금곡동, 수내동 및 분당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판교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다시 증가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삼평동과 백현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감소했으나, 판교동과 운중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최근 고점에서 횡보했으나 이번주에는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번주 분당 아파트 매물 수 변화에서 특이할 점은 서현동에서 매매 및 전세와 월세 매물 수 모두가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또한, 대장동의 경우 입주 2년 차 매물로 고생을 했으나 전세와 월세 매물 수가 급감을 보이고 있어서 곧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금리가 하락하면서 다시 월세가 인기가 없어지는 것인지 이번주에는 월세 매물의 감소 폭이 줄어들거나 오히려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전세 매물이 크게 감소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제 방학이 시작되었고, 2월 말까지는 이사를 원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금부터는 빠르게 소진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전세 및 월세 매물까지 감소로 돌아서 준다면 이연 되고 있는 시장의 상승이 다시 재개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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