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서울 부동산의 매수 움직임은 더욱 증폭되고 있고, 경기도로 그 흐름이 조금씩 번지고 있습니다.

분당도 이번주에는 매수 문의가 증가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내내 반등이 계속되다가 추석 1주 전부터 조정이 시작되었는데, 이제 이러한 조정도 마무리될 시점이 된 듯합니다.

 

아래 표는 경기도 아파트 거래량입니다.

11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5,910건으로 올해 1월 매매 거래량 4,758건을 겨우 넘어서서 올해 최저 거래량을 기록하는 상황은 모면했습니다.

 

 

 

 

경기도 아파트 12월 매매 거래량을 보면 3,491건입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12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1월 매매 거래량 5,910건은 가볍게 넘어설 것 같습니다. 12월 중순 이후 거래량이 초순보다 더 증가했을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어쩌면 경기도 아파트 10월 매매 거래량 7,266건도 가능해 보입니다.

 

 

 

 

분당구 아파트 거래량을 확인하겠습니다.

분당구 아파트 11월 매매 거래량은 128건으로 지난주에도 128건이었습니다. 연말이라서 매매 거래 신고를 미리 한 것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주 1주일 동안 거래 신고 건수가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올해 최저를 기록한 1월의 분당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 124건을 말 그대로 간신히 넘어섰습니다.

 

 

 

 

분당구 아파트 12월 거래량은 현재 59건입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11월 분당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 128건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더구나 12월 중순 이후 거래량이 더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분당구 아파트 10월 매매 거래량 152건에도 도전을 할만하나 그 정도 수준까지는 안될 듯합니다.

 

 

 

 

이제 분당구 아파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분당구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입니다.

분당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4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며, 이번주에는 감소폭이 더욱 커졌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보면, 분당 모든 지역(구미동, 금곡동, 정자동, 수내동, 분당동, 서현동, 이매동, 야탑동)에서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의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급감하고 있습니다.

 

 

 

 

판교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한동안 감소를 보이다가 지난주 증가했으나 이번주에는 다시 감소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삼평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증가하고 있고, 판교동과 운중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 외 백현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장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최근의 감소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2주 연속 보합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분당구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입니다.

분당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완만하게 지속 증가하다가 이번주에는 감소로 돌아섰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구미동, 수내동 및 이매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정자동, 분당동, 서현동 및 야탑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 외 금곡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판교 아파트 전세매물 수는 감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삼평동, 운중동 및 백현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 외 판교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또한 급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분당구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분당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고점 확인 후 감소하고 있었으나 이번주는 조금 큰 폭의 감소를 보였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서현동과 이매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구미동, 금곡동, 정자동, 분당동 및 야탑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 외 수내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횡보하고 있습니다.

 

 

 

 

판교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지난주에 급감을 했으나 이번주에는 소폭 증가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판교동과 운중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증가하고 있고, 백현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 외 삼평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보합상태를 보이고 잇습니다.

대장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그간 급감했으나 이번주에는 보합 상태입니다.

 

 

 

 

이번 주 분당 아파트 매매 및 전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모두 감소하고 있고 일부지역의 경우 급감을 하고 있습니다.

추석 1주 전 정도부터 조정을 받았던 부동산 시장이 이제 슬슬 기지개를 켜려고 하는 듯합니다.

매수를 미루고 계셨던 분들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