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분당 내에서도 일부지역에서는 주말에 바쁜 곳이 있었고, 일부 지역은 전화 한 통 없이 조용하기만 한 곳도 있었습니다. 시장의 움직임이 예측 불가입니다.
그래도 전체 시장이 조용한 것보다는 일부 지역이라도 움직임이 나오는 것이 좋기는 합니다.
아래 표는 경기도 아파트 거래량입니다.
11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4,061건으로 10월 거래량 7,225 건의 절반을 살짝 넘는 수준입니다.
이러한 분위기라면 경기도 아파트 11월 매매 거래량도 크게 기대할 것이 없어 보입니다.
거래량 반등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으나, 시장의 움직임은 느리기만 합니다.
경기도 아파트 11월 최종 거래량은 약 8천 건 전후로 예상이 돼서 10월 과 11월 두 달간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는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 표는 분당구 아파트 거래량입니다.
11월 분당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현재까지 73건입니다.
10월 분당구 아파트 거래량 150건에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최종적인 11월 분당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50건 이하가 될 듯합니다.
5월 402건으로 분당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올해 최고치를 찍은 이후 지속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연내 통과가 유력시되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분당구 아파트 매매 시장의 트리거 포인트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제 분당구 아파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는 전세 및 월세 거래도 지난주 대비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매물이 전체적으로 증가했을 것 같습니다.
먼저 분당 아파트 매매 매물 수를 보면, 3주째 고점에서 횡보하고 있는데 감소로 돌아설 움직임은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보면, 분당동과 서현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구미동, 금곡동, 정자동 그리고 야탑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외 수내동과 이매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판교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또한 고점에서 횡보를 하고 있지만, 감소세로 돌아 설듯 한 분위기입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운중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고, 그 외 삼평동, 판교동 그리고 백현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고점을 확인하고 감소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다음은 분당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입니다.
분당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올해 8월 최저점을 기록하고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구미동, 정자동 및 야탑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금곡동, 수내동, 서현동 및 이매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 외 분당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판교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8월 저점 형성 이후 증가하다가 최근 들어서 횡보하려는 움직임입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삼평동과 백현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증가하고 있고, 판교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 외 운중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횡보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11월부터 본격 감소 진행 중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분당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7월 저점을 형성하고 월세 매물이 지속 증가하다가 최근 들어서 박스권을 그리는 듯합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이매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금곡동, 정자동, 수내동, 서현동 그리고 야탑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외 구미동과 분당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판교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9월 최저 바닥을 확인했으나 9월 대비 살짝 증가한 상애테서 횡보하는 듯합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삼평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으나, 판교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 외 운중동과 백현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최고점 기록 후 감소하는 듯했으나, 조검 부근에서 횡보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시장의 움직임에 대한 판단이 어렵습니다.
좁은 분당 내에서도 움직임이 다르게 나오고 있고, 아직은 매수세 유입이 눈에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매도는 벌써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통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차이는 거래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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