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당 부동산 시황

전세 매물의 급감 속 매매 거래량 증가

by 분당청송 2024. 1. 28.
반응형

이번 주는 매매 문의가 증가하고 있었고, 전세 매물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었는데, 실제 데이터로는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아래는 경기도 아파트 거래량입니다.

12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5,674건입니다. 12월 아파트 매매 거래 신고가 이제 3일이 남았으므로 실실적인 거래 신고는 끝이 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2023년 12월 매매 거래량은 11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 5,960건을 넘지 못하고 종료될 것 같습니다.

2023년 12월 말 즈음에 매매 거래가 반짝했었기에 월 후반으로 갈수록 거래량 증가가 가파르게 나올 것으로 기대했으나 많이 아쉽게 되었습니다.

 

 

 

 

2024년 1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534건입니다. 지금과 같은 추세로 거래 신고가 진행 된다면 2023년 10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 7,305건에 도전하게 될 듯합니다.

즉, 12월 거래량이 작년 2월 이후 최저를 기록하는 것이 확정되고, 거래량 반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분당구 아파트 12월 매매 거래량은 123건으로서, 11월 분당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 129건을 6건 차이로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분당구 또한 경기도와 마찬가지로 12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작년 2월 이후 최저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1월 분당구 아파트 거래량은 68건으로써,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2023년 12월 분당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 123건을 넘어서는 것은 물론이고, 10월 거래량 153건에 도전이 가능해 보입니다.

12월 분당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 바닥을 확인하고 1월에 큰 폭으로 거래량 반등이 나올 듯합니다.

 

 

 

 

이제 분당구 아파트 매매 및 전월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분당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2주 연속 증가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보면, 금곡동, 정자동, 수내동, 분당동 및 이매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증가했으며, 서현동과 야탑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감소했습니다. 그 외 구미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보합을 유지했습니다.

 

 

 

 

판교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4주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삼평동, 판교동, 운중동 및 백현동 등 모든 지역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주 단위로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고 있는데, 이번 주에는 감소했습니다.

 

 

 

 

다음은 분당구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분당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3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며, 이번주에는 감소 폭이 크게 나왔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야탑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으나, 그 외 모든 지역(구미동, 금곡동, 정자동, 수내동, 분당동, 서현동, 이매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판교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7주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판교동과 백현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감소하고 있고, 감평동과 운중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12주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분당구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분당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2주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금곡동, 수내동, 서현동 및 이매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구미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 외 정자동, 분당동 및 야탑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부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판교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최근 증가했으나 이번주에는 다시 감소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운중동, 삼평동 및 백현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감소하고 있고, 판교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증가했습니다.

대장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7주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전세 매물 감소가 심상치 않은 수준입니다.

지금 시장으로 전월세 수요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그 심각성이 드러나지 않을 뿐 설 명절 연휴 이후 임대차 수요가 시장으로 나옴 게 되면 전세 대란이라는 말이 다시 나올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