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아파트 매물 수 변화 20230507

일요일은 어김없이 또 다가왔습니다.

분당구아파트 매매 및 전세, 월세 매물에 대해서 한 주간의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해 보는 시간입니다.

 

지난 한 주간은 월요일이 근로자의 날로 휴일이어서 상당히 바쁘게 보냈고,

주중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어제인 토요일도 바쁘게 보냈습니다.

 

먼저 분당구 아파트 거래량을 체크해 보겠습니다.

분당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을 보면 1월(126건) ---> 2월(294건) ---> 3월(241건) ---> 4월(221건)로 집계되었습니다.

4월 거래량이 추정치로 전체 거래량 대비 약 60% 정도 집계되었다고 할 경우 어쩌면 4월 거래량이 3월 거래량을 추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래는 분당구 아파트 매매, 전세 그리고 월세 거래량 그래프입니다.

거래량 흐름을 보면, 올해 1월에 거래 시작을 알리는 분위기였고 이후부터는 꾸준하게 거래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먼저 분당구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래 그래프에서 보듯이 분당구 전체적으로는 고점을 형성하고 살짝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제 각 동별로 매매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해 보면 지난주 대비해서 매매 매물 수가 감소로 돌아선 곳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금은 최저가 매물에 대해서만 거래가 되고 있는데,

의외로 로열동 로열층이라는 이유로 중간층 최저가 보다 1억 정도 높은 가격으로 32평이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아직도 작년 최저가를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이제는 바닥에서 일정 수준 상승한 가격을 인정하고 따라붙는 매수도 꽤 있습니다.

 

 

다음은 분당구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입니다.

분당구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더 이상 언급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매물 수가 급감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자동의 경우에는 전세 매물이 하나도 없는 단지가 상당히 많습니다.

 

정자동 느티마을 공무원 3단지와 4단지 이주민들 중에서 학생이 있는 가정의 경우 학교를 옮기지 않기 위해서 근처로 주거지를 찾으면서 정자동 한솔마을과 정든 마을의 전세 및 월세 매물이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분당구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입니다.

작년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가파르게 감소하던 월세 매물수가 3월 들어서 주춤했으나, 

최근에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문제로 다시 월세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물 수는 급감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임태차 가격을 보면 전세보다 월세가 더 비쌉니다.

그럼에도 월세를 찾아가시는데, 분당처럼 전세가가 매매가 대비 50%도 정도 되는 지역의 경우에는 전세사기를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는 매매가와 전세가가 수천만 원 차이 이곳에서 발생되고 있습니다.

분당 아파트에 대해서 전세사기가 걱정돼서 월세를 구하시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