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아파트 매물 수 변화 20230611

분당이 2차 반등 이후 주춤해지면서 수지, 광교 등 외곽의 거래 소식이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강남 등 서울 중심지는 계속 반등을 이어가고 있는 분위기인데, 이제는 실거래가 최고가 대비 10%대의 하락률을 보이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분당 또한 이제 단지에 따라서는 10% 대의 하락률을 보이는 곳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강남 권의 매수는 이렇게 상승한 가격에 따라붙고 있으나 분당의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따라가지는 않고 있습니다.

 

분당구 5월 거래량이 올해 최대 거래량을 보이고 있는 4월 거래량에 바삭 다가갔습니다.

주춤하다고는 하지만, 최저가에 대해서 꾸준하게 거래가 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분당구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지난주에는 최고점을 넘어서 다시 매매 매물 수가 증가로 돌아서는지 살짝 긴장이 되었었으나,

아래 그래프처럼 이번주 분당구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다시 감소로 돌아 섰습니다.

 

분당구 내의 각 지역별 흐름을 보면 증가를 하는 곳도 있고, 감소를 하고 있는 곳도 있는 등 추세를 보이지 못하고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분당구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전세 매물 수가 감소하는 기울기는 많이 완만해졌지만, 그래도 지속 감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자동 느티마을 공무원 3, 4단지의 리모델링으로 인한 이주의 가장 큰 영향을 받았던 구미동과 금곡동, 정자동에서 전세 매물 수가 감소를 멈추고 횡보를 하고 있으나 그 외의 지역에서는 지속 감소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분당구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입니다.

월세 매물 수는 감소세라는 표현보다는 이제 횡보를 준비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실제 분당구 각 지역별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지속 감소를 하고 있는 곳은 이제 소수이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월세 매물 수가 횡보를 하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분당구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고,

전세 매물 수는 지속 감소중, 월세 매물 수는 횡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