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아파트 매물 수 변화 20230618

5월 중간 집계 중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올해 최대 거래량을 기록했던 4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들어서 지속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반등을 이어가고 있는데, 시간이 자날수록 매매 거래량이 더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6월 들어서 분당의 경우 매매가 살짝 주춤한 듯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서울 중심지의 소식을 확인해 보면, 매수 수요가 꾸준히 시장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라면 분당도 6월 휴식 후에 다시 매매 거래량이 증가를 할 듯합니다.

 

 

 

이제 분당구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점검하겠습니다.

분당구 전체로 보면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고점을 넘어서 증가로 돌아선 듯한 모습니다.

6월 거래량이 주춤하면서 생긴 현상으로 보입니다.

 

분당구 각 지역별 흐름을 확인해 보면,

모든 지역에서 매매 매물 수가 횡보를 하거나 살짝 증가를 했습니다.

특히 대장지구의 경우 매매 매물 수의 증가세가 크게 나왔습니다.

 

 

다음은 분당구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체크하겠습니다.

분당구 전세 매물 수는 가파르게 감소를 이어가다가 이번주 들어서 살짝 감소세가 주춤합니다.

어쩌면 단기간 횡보를 보일 수도 있으나, 수도권 전체적으로 전세 매물 수가 지속 감소를 하고 있으므로 분당도 마찬가지 흐름을 이어갈 듯합니다.

분당의 경우 정자동 느티마을 공무원 3단지와 4단지 이주 수요가 피크를 지나면서 순간적인 수요 공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순간적인 수요 공백 기간은 그리 길지 않을 듯합니다.

 

분당구 각 지역별로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이주 수요로 전세 매물 감소가 가장 크게 나왔던 정자동에서 오히려 전세 매물 수가 살짝 증가를 하고 있고, 그 외 많은 지역에서는 매물 수가 횡보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분당구 아파트 월세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전세 매물 수가 감소를 이어갈 때 선도적으로 월세 매물 수는 횡보할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금주 자료를 보면 이제 횡보를 마치고 다시 감소세를 이어갈 준비를 하는 모습입니다.

 

분당구 지역별 흐름을 보면,

월세 매물 수의 횡보가 먼저 시작되었던, 구미동과 정자동, 야탑동에서 월세 매물 수가 다시 감소를 시작하고 있고

그 외의 지역의 경우는 아직은 월세 매물 수가 횡보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 1월과 2월의 거래량 급증 그리고 3월의 살짝 쉬어가는 모습

이어서 4월과 5월의 거래량 다시 급증을 보여줬고 6월은 주춤할 듯합니다.

2달 거래되고 한 달 쉬는 패턴으로 올해는 꾸준하게 거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이 올해 내내 이어진다면 빠르면 가을 즈음에는 최고점을 돌파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