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파트 매물 수 변화 20230702

현재 국회에서는 "노후 계획도시 재생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논의 중에 있습니다.

이 중에서 중요한 내용을 뽑아보면

1. 특별정비구역 최대 용적률 450% (3종일반주거지역의 경우 현재 300%)

2. 증가한 용적률의 70% 이하에서 공공주택 및 기반시설 제공

3. 리모델링의 경우 기존 115%에서 140%까지 세대수 증가 가능

4. 블록단위로 재건축 신청 시 공공성이 인정되면 안전진단 면제

 

내용 하나하나가 상당한 파급력을 보일 수 있는 것들로 되어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노후계획도시 재생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의원 입안 내용으로 강의를 했었습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내용을 보면 그 당시 입안 되었던 내용보다 더 혜택을 주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법안이 확정되면 다시 강의를 통해서 여러분께 상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분당 아파트 매물 수 변화를 보기 전에 늘 그렇듯이, 분당구 아파트 거래량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어제로서 5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 신고가 종료 되었습니다.

일부 집계가 늦어지는 수량도 있을 수는 있겠지만, 5월 분당구 아파트 거래량은 4월 거래량을 가볍게 돌파했습니다.

아래 그래프에서 보듯이 5월 거래량은 4월 대비 상당히 큰 폭 증가를 했고, 6월 거래량까지 표시하면서 그래프 제일 우측은 아래로 꺾여있는 모습입니다.

6월 매매 거래량은 7월 한 달간 매매 신고가 진행 됩니다.

현장 느낌은 6월 분당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5월보다는 감소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먼저 분당구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지난주에 살짝 감소하는 듯하던 매매 매물 수는 이번주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 섰습니다.

 

분당구내에서 각 지역별로 아파트 매매 매물 수를 들여다보면

분당신도시의 경우 구미동과 정자동에서 매매 매물 수가 감소를 했으나 그 외 지역에서는 매매 매물 수가 증가했습니다.

판교신도시에서는 운중동에서 매매 매물 수가 감소를 했으나 그 외 지역에서는 매매 매물 수가 증가를 했습니다.

대장동의 경우에는 증가를 하고는 있으나 최근 들어서 증가세가 둔화 죄었습니다.

 

 

다음은 분당구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분당구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최근 들어서 횡보를 하고 있습니다.

분당의 경우 정자동과 이매동에서 전세 매물 수가 증가를 했으나 그 외 지역에서는 감소를 했습니다.

판교는 운중동에서만 전세 매물 수가 증가를 했고 그 외 지역은 감소했습니다.

대장동의 경우에는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분당구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최근 매물 수가 횡보를 하고 있었으나 다시 감소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분당의 경우 금곡동에서만 월세 매물 수가 증가를 했고, 그 외 지역에서는 감소를 하고 있습니다.

판교는 운중동에서만 월세 매물 수가 미세하게 증가를 했고 그 외 지역에서는 감소를 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증감을 반복하고 있으나, 전체적인 흐름은 꾸준한 증가입니다.

 

 

6월 한 달간 분당 부동산은 쉬어갔다는 표현이 어울립니다.

그럼에도 거래 완료 소식은 정말 꾸준하게 들려왔습니다.

 

어제인 7월 첫날이자 토요일에는 수요가 일부 시장으로 나오면서 바쁘게 움직인 부동산이 일부 있었습니다.

7월의 시작을 활기차게 열었으니, 그리고 6월 한 달 잘 쉬었으니 이제 슬슬 움직이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