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15억원대 아파트 급매물 정리 202404

4월 들어서 3월 대비 전반적으로 조용하기는 하지만, 서현동 시범단지의 경우 4월에도 꾸준하게 거래가 되면서 소형평형 아파트의 경우 이제는 거래할 만한 매물이 없다는 하소연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선도단지 지정 기대감으로 선 진입을 하는 듯한데, 용적률이 높은 단지를 매수할 때는 상당 수준의 추가분담금을 각오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아무리 노후계획도시특별법으로 용적률을 올려주더라도 기존 용적률이 높을 경우 분담금이 많이 나오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추가로 높여주는 용적률의 최고 10%에서 최대 70%까지 기부채납을 해야 하기 때문에 높여주는 용적률의 효과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분당 15억 원으로 입성하기라는 제목으로 정리하던 엑셀파일입니다.

분당아파트 전체에 대해서 15억 이하의 금액으로 접근가능한 매물을 정리했었으나 2022년 하반기 급락으로 다양한 가격대가 존재합니다.

이렇게 정리한 매물에 대해서 매매 최저가가 실거래가 최고가 대비 10% 이상 하락한 매물만을 다시 정리한 것입니다.

 

관심매물로 정리된 것은 가급적 중층 기준으로 매매 최저가 근처의 매물 중에서 거래될 경우 우선적으로 거래될 가능성이 높은 매물을 선정했습니다.

이러한 관심매물의 실거래가 최고가 대비 하락율을 보면 10% 후반대의 하락율을 보이는 곳도 있으나 10% 중반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매물을 정리하면서 데이터를 확인하는데, 지난달 대비해서 보면 전반적으로 하락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최저가 또는 관심매물이 사라진 곳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특히 며칠 전에 정리한 분당 10억 원대 매물 정리보다 지금 정리한 15억 원대 매물에서 거래 흔적이 더 많이 확인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