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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부동산 시황

전세 매물 수 감소와 매매 거래량 폭증

by 분당청송 2024.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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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 거래량의 증가 속도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 정도로 폭증을 한다면 시장의 방향에 대해서 조금은 자신감을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4월 총선 전후로 해서 시장이 확연하게 쉬어가는 모습이었기에 그에 따른 매매 거래량의 결과가 궁급합니다.
만약 4월도 지금과 같은 거래량 증가 추이를 이어간다면 이제는 본격 반등이라고 선언이 가능해 보입니다.
 
데이터를 보면서 하나하나 정리해 보겠습니다.
아래 표는 경기도아파트 거래량입니다.
3월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현재 기준 8,783건입니다. 지난주 대비 약 3,000건이 증가한 거래량으로 한마디로 거래량이 폭증했습니다.
지금과 같은 거래량 추이를 보인다면, 작년 8월의 9,957건에 도전 가능해 보이고 어쩌면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월간 1만 건을 돌파하는 달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느끼는 것은 3월 하순부터 분위기가 조금 꺾이는 듯했기에 1만 건 돌파 전망이 조심스럽습니다.
 
 

 
 
4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현재 1,054건인데 아직까지는 의미 없는 숫자이기는 하지만, 4월 말 즈음에 5천 건에 도전하고 있다면 4월 거래량 또한 증가 추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판단이 가능해집니다.
 
 

 
 
아래 표에서 3월 분당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현재 기준 226건입니다. 아직 3월 매매 거래량이 집계 중인 상황인데, 이미 올해 월간 최대 거래량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라면 작년 추석 전의 8월 거래량 307건에 도전도 가능해 보입니다.
다만,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3월 하순부터 분당구아파트 매매 움직임이 약해졌었기에 조심스럽긴 합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올해 1월부터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꾸준하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래프로만 보면 분당구아파트 매매 거래량 추이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 움직임 보다 상황이 좋아 보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이 총선으로 인한 영향을 상쇄시켜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제 분당구아파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먼저 분당구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입니다,
분당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최근 2주 연속 증가했으나 이번주에는 지난주 대비 감소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수내동과 분당동, 이매동, 야탑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감소했으며, 구미동과 금곡동, 서현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증가했습니다. 그 외 정자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지난주 대비 보합을 유지했습니다.
 
 

 
 
판교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지난주 대비 증가했으며, 전고점 돌파 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보면, 백현동과 판교동, 운중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증가했으며, 삼평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감소했습니다, 
대장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전고점 부근에서 증가와 감소를 반복했으나, 최근 3주 연속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분당구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분당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최근 감소폭이 둔화되고 있었으나, 다시 감소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2주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구미동과 금곡동, 정자동, 수내동, 서현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감소했으나, 분당동과 이매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증가했습니다. 그 외 야탑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지난주 대비 보합을 유지했습니다.
 
 

 
 
판교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감소세를 어어가지 못하고 소폭 증가했었으나 최근 다시 2주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삼평동과 판교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감소했으나, 운중동과 백현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증가했습니다.
대장동아파트 전세매물 수는 지난주 대비 감소했으며,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분당구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분당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최근 4주 연속 증가하고 있었으나 이번주에는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서현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증가했으나, 구미동과 금곡동, 정자동, 수내동, 분당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감소했습니다. 그 외 야탑동과 이매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지난주 대비 보합입니다.
 
 

 
 
판교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바닥에서 증가와 감소를 반복했으나, 최근에는 2주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삼평동과 백현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증가했으나, 판교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감소했습니다. 그 외 운중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지난주 대비 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장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15주 연속 감소 후 바닥권에서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고 있었으나 이번주에는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번주 분당 부동산은 휴무였으나, 휴무 일자가 다른 용인시와 서울 일부 지역의 분위기를 확인해 본 결과 시장으로 수요가 많이 나왔고, 매매 거래도 상당 수준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총선이 지난 지 2일밖에 되지 않았으나 총선 결과를 무시하고 이렇게 빠르게 움직임이 나오는 것은 고무적입니다.
빨라도 다음 주말 정도에 움직임이 나올 것으로 봤으나, 이렇게 빠르게 시장이 움직인다는 것은 위에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의 큰 폭 증가에서 봤듯이 시장의 에너지가 많이 응축되어 있었던 듯한 느낌입니다.
 
지금은 전세 매물이 지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시장으로 전세 수요가 많이 나오지 않으면서 이러한 전세 매물 부족이 드러나고 있지 않지만, 늦어도 여름방학을 겨냥한 수요가 움직이는 6월부터는 전세 매물 부족이 시장의 화두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매수 움직임에 더욱 영향을 주게 되고 어쩌면 총선의 영향을 무시하고 시장이 강하게 움직일 수도 있을 것 같은 기대를 가지게 됩니다.
총선 결과를 보고 우려하다가 오늘은 거래량 증가를 보면서 다시 기대를 가져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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