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 느티마을 공무원 4단지 이주개시 공고

생각보다 빠르게 정자동 느티마을 공무원 4단지 1,006세대의 리모델링으로 인한 이주개시 공고가 났습니다.

 

구미동 무지개마을 주공 4단지 563세대의 이주가 다음 주에 끝이 납니다.

지금은 거의 이주가 마무리 되는 상황이듯 한데, 

이어서 정자동 느티마을 공무원 3단지 770세 개의 이주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정자동 느티마을 공무원 3단지의 경우에는 이주개시 공고가 나기 전부터 전세 및 월세를 구하시는 분들이 시장으로 많이 나오셨었습니다.

이후 정식으로 이주개시 공고가 나오고 분당의 그 많던 전세가 급격하게 감소를 하고 있습니다.

일부 단지의 경우 전세 매물이 없는 곳이 있을 정도 입니다.

 

 

 

구미동 무지개마을 주공 4단지 563세대 와 정자동 느티마을 공무원 3단지 770세대 총 1,333 세대의 이주로 분당의 전세가가 이미 바닥에서 상당 폭 상승을 했고, 매물도 거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자동 느티마을 공무원 4단지 1,006세대의 이주까지 합처지면, 전세가 소진되는 속도를 더울 빠르게 할 것입니다.

 

어제 중대형 전세를 구하시는 분을 모시고 분당을 돌아다녔는데, 이미 상태가 좋은 매물이 좋은 가격에 나와 있는 것이 없습니다.

중소형은 이미 거의 소진되었고, 이제 중대형 평형까지 전세가 소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년 초 정자동 한솔마을 주공 5단지 1,156세대의 이주까지 가세한다면 지금의 역전세를 회복시킬 수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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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분당 주변의 전세 공급을 보면 올해 10월 성남 신흥 2 지구의 재개발로 입주가 시작되는 단지가 있습니다.

임대 세대수를 제외한 일반 세대수가 무려 3,962세대입니다.

올 하반기에 분당 소형 전세는 한번 더 고비가 남아 있기는 합니다.

 

지금은 10평형대 전세도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지만, 30평 이상의 전세 매물도 좋은 매물이 거의 없습니다.

올해 중 전세 이주를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조금은 서두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