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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부동산 시황

분당구아파트 매물 수 변화 20230423

by 분당청송 202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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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간단 시황 및 분당구 아파트 매매, 전세 및 월세 매물수 변화를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분당의 경우 이번주 내내 매매 시장의 움직임은 없었습니다.
말 그대로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초급매에 대해서는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 매매 및 전세 매물을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분당 전역에 대해서 스캔을 하는데, 초 급매가 거의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세 및 월세의 경우는 꾸준하게 거래가 되고 있고, 매물 수 또한 급하게 감소를 하고 있습니다. 
리모델링 사업으로 인한 집단 이주가 분당 전세 및 월세 시장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 달 27일부터 정자동 느티마을 공무원 4단지 1,006세대의 이주까지 가세를 하게 됩니다.
전세 및 월세 매물 수 감소는 앞으로 더 가파르게 나올 듯합니다.
 
 

 
먼저, 분당구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매매 매물 수는 전고점을 돌파 후에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아직은 매물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 있지만, 조만간 감소세로의 방향 전환이 나올 것 같습니다.
 
분당구 각 지역별로 보면 분당 신도시에서는 수내동에서 매매 매물 수 감소가 뚜렷하게 나오고 있고 그 외에는 정자동과 야탑동에서 감소로의 추세 전환을 시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판교신도시에서는 삼평동에서 매매 매물수 감소가 진행되고 있으나, 여타 지역은 매매 매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분당구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입니다.
전세 매물 수는 올해 초부터 가파르게 감소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구미동 무지개마을 주공 4단지의 리모델링으로 인한 이주를 시작으로 4월 말부터는 정자동 느티마을 공무원 3단지 이주 그리고 다음 달 말에는 정자동 느티마을 공무원 4단지의 이주가 시작됩니다.
2천3백 세대가 넘는 이주가 올해 내내 진행을 하게 됩니다.
이후 천여세대가 넘는 정자동 한솔주공 5단지의 이주도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분당에서 전세 가격은 이제 당분간은 상승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분당구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월세 매물 수는 전세 매물 수 보다 먼저 가파르게 감소를 시작했으나, 작년 연말에 대출 금리의 급격한 하락으로 잠시 분위기가 월세에서 전세로 넘어가면서 매물 수 감소가 주춤거렸습니다.
그러나 최근 전세 사기 사건이 크게 발생하면서 다시 월세 매물이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작금에 발생되고 있는 전세사기 사건에 대해서 할 말이 많으나 자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탐욕에 빠져서 능력 이상의 무분별한 투기를 행한 임대인에게 가장 큰 잘못이 있기는 하지만, 징벌적 세제와 무분별한 대출 규제가 이러한 사건이 발생되도록 적극 도와주었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사건입니다.
 
적어도 전세금 반환 대출에 대해서는 DSR 등의 제한 없이 전세금 내에서 대출을 해준다면, 지금처럼 피해가 임차인에게 전가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대신에 대출에 대해서 엄격하게 관리를 하여 기한 내에 반환하지 못하거나 이자 지연이 발생된다면 즉시 경매처리 해서 주택을 임대인으로부터 분리하면 됩니다.
피해가 임차인에게 돌아가게 하지 말고 능력이 안 되는 임대인의 주택을 은행에서 관리하는 방식으로 하면 됩니다.
 
지금도 영끌을 하고 계시는 분이 계시다면, 지금은 영끌을 할 때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무주택인 분들의 주택시장 진입이라면 적극 찬성을 하지만, 지금 주택 수를 늘려서 승부를 볼 때가 아닙니다.
남들보다 많이 벌지 못할까 하는 조급증이 당사자의 인생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주게 됩니다.
 
전세를 구하시는 분들도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신축이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생각을 바꾸지 않는 한 지금 과 같은 일은 무한 반복이 될 것입니다.
특히 빌라나 오피스텔 신축의 경우 적정 매매가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주위 시세가 어떻고 하는데 다 헛소리입니다.
 
이러한 빌라나 오피스텔에 전세로 들어가려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전세 사기가 끝없이 이어지는 것입니다.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1, 2천만 원인 곳에 전세를 들어간다면, 특히 그 사실을 알고 전세로 들어간다면 저는 전세를 들어 사람의 책임이 더 크다고 봅니다.
 
전세금을 지키고 싶다면 집값 대비 전세가가 70% 이하인 곳에 전세를 들어가야합니다
할 말은 많으나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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