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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아파트 소개

정자동 한솔마을 청구아파트

by 분당청송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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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솔마을 청구아파트 입지

정자동 한솔마을 청구아파트는 아래 지도의 동그라미 부분에 위치합니다. 

분당선 신분당 정자역에서 도보로는 어려운 거리이나, 한 블록만 가면 서울 방향의 M버스가 다수 있어서 버스 교통은 좋은 곳입니다.

 

한솔마을-청구아파트-위치

 

또한, 청구아파트는 학군이 수내중 학군이어서 학군지로도 선호도가 높은 단지입니다. 

정자동에 네이버 및 두산중공업, 그리고 백현동 현대중공업 등 주위에 기업이 많아 기본적인 수요가 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용적률이 155%로써 낮아서 투자자에게도 인기 있는 단지입니다.

 

2. 한솔마을 청구아파트 매물 및 시세 추이

아래는 한솔마을 청구아파트 현재 매물을 정리한 것입니다.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청구아파트도 가격이 많이 착해졌습니다. 

아래 표에서 최저가로 적혀 있는 가격은 평형별로 모두 참으로 아름다운 가격입니다.

 

한솔마을-청구아파트-매물

 

지금은 매매가도 하락을 했지만, 전세가도 많이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50평 8억이 거래되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제까지를 보면 분당은 겨울 방학시즌에 매매 및 전, 월세의 움직임이 많이 나옵니다. 

이번 겨울 방학에도 급한 매물들은 좀 소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상반기만 해도 시장 분위기가 조금 침체되었다 정도였는데, 9월부터는 시장이 그냥 멈춰 선 느낌입니다. 

다행히도 10월부터 급 전세부터 조금씩 거래가 되고 있고, 매매의 경우에도 문의가 하나둘씩 늘어나고 는 있습니다. 

매매 문의는 말 그대로 문의만 증가할 뿐 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습니다. 

 

정자동 한솔마을 청구아파트 매매가 추이를 그려봤습니다. 

2013년 이후 조금씩 상승을 이어오다가 2017년 말부터 가파르게 상승을 했습니다. 한 템포 쉬어갈 타이밍이 된 것 같기는 합니다. 

지금은 거래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초초 급매가 아니면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아름다운 가격의 급매가 하나둘씩 나오고 있습니다.

 

한솔마을-청구아파트-매매시세

 

정자동 한솔마을 청구아파트 전세 시세를 확인해 보면 매매 시세와는 달리 전세 가격은 크게 조정받지 않는 듯한 모습입니다. 

학군지의 위력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매물은 고점 대비 상당폭 밀려내려 온 매물이 있어서, 이 매물이 거래되면 시세가 살짝 꺾이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매매가 거래 안 되는 것은 그렇다고 해도, 전세 및 월세까지 거래가 안 되는 상황은 조금은 답답합니다. 

전세가 거래되지 않다 보니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다툼도 하나둘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툼으로 인해서 전세가가 많이 밀려 내려왔습니다. 

불과 몇 개월 전인 올 초만 해도 생각하지도 못했을 가격으로 시장에 전세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월세의 경우에는 사정이 조금 다릅니다. 

월세 매물도 쌓이고는 있지만, 금리 인상을 반영하여 월세는 오르는 추세입니다. 

시장에서 전세보다 월세가 더 인기가 있어서 일 수도 있습니다.

 

3. 청구아파트 재건축 수익률 분석

한솔마을 청구아파트는 20평, 33평, 38평 그리고 50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용적률 155%여서 대지지분도 넉넉하여, 청구아파트 세대당 평균 대지지분은 17.95평입니다. 

 

청구아파트 재건축 수익률을 대략적으로 계산했습니다. 

현재 용적률 155%에서 재건축 용적률 280%를 예상하여 계산했습니다. 

또한 기부채납은 10%을 반영하였고, 총사업바는 1,050만 원으로 계산하였습니다. 

총공사비 구성은 최근 인건비 및 자재비 인상을 반영해서 평당 공사비 800만 원, 사업비 250만 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일반 분양가는 평당 4,000만 원으로 하여 수익률을 계산했습니다. 

 

수익률 계산 결과 청구아파트 33평을 보유하여 수평 이동인 재건축 후 34평을 받을 경우 6백만 원이 환급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만일 45평을 신청한다면 재건축 부담금 4.3억이 예상됩니다.

기존 아파트 38평 보유의 경우, 재건축 후 45평을 신청하면 1.6억의 재건축부담금이 예상됩니다. 

 

만일 1기 신도시에 용적률 특혜를 준다면 수익률은 더욱 좋아질 것입니다. 

이상으로 정자동 한솔마을 청구아파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시간이 될 때마다 분당의 용적률이 낮은 아파트 위주로 하나씩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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