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7월 매매 거래량 집계는 8월 말까지 진행을 합니다.
현재까지의 경기도 아파트 7월 거래량을 보면 6,725건입니다.
5월 거래량이 10,020 건이며 6월 거래량이 9,792 건임을 감안하면, 7월 최종 거래량 집계는 아마도 6월 과 비슷할 듯합니다.
경기도와는 달리 분당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7월(현재까지 183 건)이 6월(381 건) 대비 감소할 듯합니다.
그럼에도 5개월간 꾸준히 거래되면서 가격이 상승한 것을 생각하면 두 달 정도 쉬어가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더구나 거래량이 크게 감소하지 않은 상태에서 쉬어가는 것이라면 현재까지의 상황으로는 별 문제없어 보입니다.
이제 분당구 아파트 매매 및 전월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분당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입니다.
지난주에 분당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급감을 했습니다.
이것은 실제 거래가 급증한 것이 아니라, 6일간의 부동산 하계휴가로 인터넷 광고의 기간만료로 매물이 사라지면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매매 매물 수가 감소했다면 내일부터 다시 등록을 시작하면서 매물이 원래의 수로 복귀할 것이니 며칠만 지켜보면 바로 확인될 것입니다.
판고 아파트 매매 매물 및 대장동 아파트 매매 매물 수도 동일한 현상으로 매물 수가 급감한 것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결국 이번주 분당구 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부동산의 하계휴가로 일부 왜곡된 것 같습니다.
매매 매물과는 달리, 전세 및 월세 매물의 경우에는 이러한 영향이 적습니다.
물론 광고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지는 것은 동일하지만, 전월세 매물의 경우 대부분 갱신 주기가 매매 매물보다 빠르므로 6일간의 휴가가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오히려 마지막에 살짝 증가하는 모습인데, 이것은 휴가 기간 동안 받아 놓았던 전세 매물을 휴가 이후에 등록을 하면서 나타나는 현상 같습니다.
그럼에도 분당 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한 단계 더 감소를 시작하려는 듯합니다.
판교 아파트 전세 매물 수의 변화도 분당과 동일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대장동 아파트 전세 매물 수가 휴가기간 동안 감소를 했는데, 이것이 휴가의 영향인지는 며칠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분당이나 판교 대비 전세 매물 수가 많은 대장동의 경우 일부 매물은 갱신 주기가 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분당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입니다.
월세 매물 수는 한 단계 감소 후에 횡보하려는 듯한 모습입니다.
마지막에 매물 수가 살짝 증가한 것은 전세 매물 수에서 언급을 했듯이 휴가 종료 이후 그간 밀렸던 전세 매물을 등록했기 때문인 듯합니다.
판교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 또한 분당과 동일한 모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장동 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등록을 하면서 추세작으로 지속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임대차 시장 비수기로 들어가면서 전월세를 일정 내에 급하게 빼야 하시는 분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수기로 들어서면 수요가 급감하기 때문에 결국은 가격을 내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보증금을 내린 다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더구나 임대차 3 법으로 인해서 임대차 기간을 4년간 보장해야 하는 상태라 보증금 인하에 더더욱 신중한 것이 현실입니다.
매매 시장을 보면 휴가 중에도 일부 거래가 된 듯하고, 휴가 이후 첫 토요일에도 거래 소식이 꽤 들려왔습니다.
매매는 꾸준하게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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