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당 부동산 시황

정치가 집어삼킨 부동산 시장 241215

by 분당청송 2024. 12. 15.
반응형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감소 추세로 접어든 것과는 달리, 분당의 경우 11월에는 크지는 않았지만 꾸준하게 매매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이 완전히 멈춰버린 것은 이번주 월요일부터였습니다.

계엄에도 별다른 변화가 없던 부동산 시장이었는데, 탄핵 시도와 실패가 있은 지난 주말을 지나면서 시장이 급격하게 얼어붙어버렸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이 데이터로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 하나씩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래 표는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입니다. 11월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6,442건입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11월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을 예측해 보면, 약 7,179건이 됩니다.

9월이 바닥이기를 바랐었는데, 결국은 9월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 7,726건을 하향 돌파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다시 거래량 바닥 찾기가 진행되면서 거래량 반등이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12월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현재 902건입니다. 이 데이터로 12월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을 예측하는 것은 아직은 신뢰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예측해 보면 약 6,436건이 됩니다.

11월 내내 이어진 거래량 감소가 12월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아파트 매매 시장은 점점 더 깊은 침체로 빠져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11월 분당구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현재 209건입니다. 이 데이터를 가지고 11월 분당구아파트 최종 매매 거래량을 예측하면 약 247건이 됩니다.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과 달리 분당구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1월 내내 큰 폭의 움직임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예측 데이터를 봐도 214건에서 지난주에는 223건, 이번주에는 247건으로 변화하면서 9월 분당구아파트 매매 거래량 저점인 206건이 지켜지고 있습니다.

 

 

 

 

12월 분당구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현재 16건입니다. 이 데이터로 12월 분당구아파트 최종 매매 거래량을 예측하면 약 169건이 됩니다.

11월 내내 증가하던 거래량이 12월 들어서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도 12월 첫째 주에는 시장의 움직임이 꾸준했으나, 12월 둘째 주인 이번주부터 시장이 완전히 멈춰서 버리면서 12월 분당구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다시 9월 분당구아파트 매매 걸량 저점을 테스트할 것 같습니다,

 

 

 

 

이제 분당구아파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먼저 분당구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입니다.

분당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최근 들어서 주단위로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고 있었는데, 이번주에는 다시 감소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야탑동과 금곡동, 서현동, 이매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감소했으나, 정자동과 구미동, 분당동, 수내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증가했습니다.

 

 

 

 

판교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2주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보면, 판교동과 운중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증가했으나, 삼평동과 백현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감소했습니다.

대장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3주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장동의 경우 입주 2년 차에 가격조정 등을 거치지 않았고, 매물 소화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것이 이제 입주 4년 차가 되어 가면서 시장에 영향을 주는 듯합니다.

 

 

 

다음은 분당구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분당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최근 4주 연속 감소 후 지난주에 증가했었으나, 이번주에는 다시 감소하고 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분당동과 서현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증가했으나, 야탑동과 금곡동, 이매동, 수내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감소했습니다. 그 외 구미동과 정자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지난주 대비 보합입니다.

 

전세시장을 보면 느리기는 하나 꾸준하게 매물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세 수요가 많다면 벌써 전세대란이 났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만큼 전세 매물 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내년 상반기에는 어쩌면 정말로 전세대란이 날 수도 있어 보입니다.

 

 

 

 

판교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5주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삼평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증가했으나, 백현동과 판교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감소했습니다. 그 외 운중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지난주 대비 보합입니다.

대장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2주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분당구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분당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3주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야탑동과 수내동, 금곡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감소했으나, 이매동과 서현동, 정자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증가했습니다. 그 외 구미동과 분당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지난주 대비 보합입니다.

전세는 시장에서 꾸준하게 거래가 되고 매물 수도 감소하고 있으나, 월세는 거래가 정말 어렵습니다.

앞으로 시장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측이 되기에 많은 분들이 월세에서 전세로 갈아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판교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지난주에는 증가했었으나, 이번주에는 다시 감소로 돌아 섰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운중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증가했으나, 판교동과 백현동, 삼평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감소했습니다.

대장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최근 증가하고 있었으나, 이번주에는 감소로 돌아 섰습니다.

 

 

 

 

정치가 혼란스럽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스스로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 고민해야 합니다.

정치이야기를 할 시간에 스스로의 경제를 살찌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러한 정치 불안이 길어진다면 부동산 시장도 흔들릴 수 있습니다.

어쩌면 정말 좋은 기회가 올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