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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부동산 시황

퇴근 전에 쓰는 간단 시황

by 분당청송 202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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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3일 12월의 첫 주말인 토요일 입니다.

올해 4월 중순 이후 시장이 침체로 들어 갔고, 이후에는 반짝 거래만 몇번 있었습니다.

 

10월부터 전월세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는 글을 올린 적도 있습니다만은

말 그대로 반짝 거래만 반복이 되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잠실을 중심으로 서울에서는 거래가 10월 말 이후 한달 이상 꾸준하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너무나 오랫만에 오늘 하루 정신없이 바빴습니다.

부동산마다 손님들이 있었을 정도이며, 점심 식사도 제때 못했습니다.

 

미금역 쪽만 그런가 하고 이매동에 있는 부동산에 연락을 하니,

이매동 부동산도 하루종일 손님들의 방문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오늘 실장님이 안계신 부동산은 사장님 혼자서 말 그대로 혼쭐이 났을 것입니다.

 

미금역쪽은 무지개마을 이주에 서서히 영향을 받는 듯합니다.

무지개마을 주공4단지에서 오시는 분들도 하나둘 보이기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구미동 무지개마을 주공 4단지의 이주가 12/26일 부터 4월 말까지 입니다.

이제부터 움직임이 나올때가 되었기는 합니다.

 

정말 오랫만에 바쁘게 하루를 보내고 나니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도 찾아오시고 해서 저 역시 하루종일 바쁜 하루였습니다.

 

급매에 대한 문의도 늘어났고,

전세를 구하시는 분들이 오늘 한꺼번에 시장에 나온날입니다.

다음주에 이러한 분위기가 이어질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서울에서 한달 넘게 꾸준하게 거래가 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이제 시장이 돌아서는가 하는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전월세는 여기저기서 거래소식이 많이 들려 옵니다.

아마 다음주 초에계약서를 작성하게되고, 전세 매물도 어쩌면 줄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내년 3월까지 전세를 구하시는 분들은 미리 움직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배가 고파서 여기까지만 쓰고 퇴근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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