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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아파트 매물정리

15억으로 분당 입성하기

by 분당청송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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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당 부동산 분위기

지금은 매매 수요가 위축되면서 분당도 급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분당도 매매 호가 기준 고점에서 20%에서 30%의 가격 하락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수는 그 금액에서 최소 5천만 원 또는 심할 경우 1억 원을 빼 달라고 합니다.

 

이렇게 매수와 매도의 온도 차이가 극명하면서 거래는 완전히 얼어붙었습니다.

동탄 2 신도시와 송도 신도시에서는 30% 언저리 하락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매수가 붙는데 분당은 뒤늦게 하락을 해서 그런지 반응이 미지근합니다. 

그러나, 30% 근처의 단기 하락이면 과하락입니다. 지금이 하락장이라고 해도 반등은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만일 상승 중의 조정이라면 어쩌면 당분간은 꿈의 가격일지도 모릅니다.

 

2. 각 마을별 매물 설명

분당 각 마을별로 15억 언저리에 있는 매물을 간단하게 언급해보겠습니다.

 

구미동 아파트 매물입니다.

급매를 보면 까치마을 1단지 대우 롯데선경아파트 32평 11.8억이 눈에 들어옵니다. 

호가 기준 15억이 훌쩍 넘었었는데, 20% 이상의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27평 10.8억 도 괜찮아 보이는 매물입니다.

 

금곡동 청솔마을 아파트 매물에서는 대원아파트 37평 12억이 눈에 들어옵니다. 

37평이 12억이면 32평 가격보다 더 저렴한 가격인 듯합니다.

그 외에도 청솔마을 5단지 공무원 아파트 26편 7.9억 도 좋아 보이는 가격입니다. 

 

정자동 느티마을은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전세가가 많이 낮습니다. 

따라서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커서 투자자의 진입이 쉽지는 않습니다.

느티마을 공무원아파트 26평의 경우 11.5억 매물이 다수 있습니다. 

 

정자동 상록마을은 급매가 보이지 않는데, 그나마 임광 보성 32평 12.8억이 보입니다. 

다른 단지 대비 급매라고 하기보다는 저가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정자동 정든 마을의 경우에도 급매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실거주 비율이 높고, 투자자의 진입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급매가 잘 나오지 않은 듯합니다. 

 

정자동 한솔마을 아파트의 경우에는 한솔주공 4단지 소형에서 최근 급매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15억대 근처의 가격대로는 급매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수내동 양지마을 아파트는 올해 초 뜨겁게 거래가 이루어진 영향인지 눈에 확 들어오는 급매는 없습니다.

수내동 파크타운 아파트도 마찬가지로 올해 초 거래가 많이 이루어져서 그런지 급매라고 할만한 매물은 보이지 않습니다.

 

수내동 푸른 마을은 올해 초 거래가 이루어 지기는 했지만 선도적으로 거래가 많은 단지들이 조금 꺾이고 나서 거래가 되었었습니다.

32평대가 12억대로 매물이 나오고 있는데 좋은 가격대로 보입니다.

 

분당동 샛별마을의 경우 급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샛별마을 동성아파트와 삼부 아파트의 경우 투자자의 진입이 많았기 때문인 듯합니다.

동성아파트와 삼부 아파트 32평이 11억에 나왔는데 가격은 아주 좋아 보입니다.

장안타운 건영아파트 58평 13.7억 도 가격은 참 아름답습니다.

 

서현동 시범단지 아파트 매매가를 보면, 현대아파트 33평 14.7억은 가격이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서현동도 올초 거래 시에 뜨겁게 거래가 있었던 곳이어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급매라고 할 만한 것이 많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매동 이매촌 마을 아파트 매물을 확인하겠습니다.

눈에 확 들어오는 매물을 보면 이매촌 마을 청구아파트 38평이 14.5억에 있습니다.

바로 옆 단지인 성지 아파트 38평을 보면 18억에서 20억 사이의 호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저도 사고 싶은 가격입니다.

이매촌 마을 삼성아파트 1층이기는 하지만 46평이 13.2억에 급매가 나왔습니다.

정말 더 이상 좋을 수 없는 가격인데, 시장에서는 이런 가격에도 매수가 붙지를 않고 있습니다.

 

야탑동 아파트 매물을 보겠습니다.

장미마을 현대아파트 48평 11층 12.5억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단지의 31평은 9.8억에도 급매가 나와 있습니다.

이매동 아파트에서 급매가 많이 나오면서 야탑동 아파트의 급매가 상대적으로 묻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급매물을 하나씩 설명해 드려도 시장에서의 반응은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시장이 침체되어 있는 한 가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결국은 더 이상 빠지지 않을 것 같다는 심리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문제는 더 이상 빠지지 않을 것 같다는 심리가 퍼지면 매도인 분들도 가격을 올리거나 매물을 철회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분당 입성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관심 매물이 있으실 경우 연락 주시면 성심껏 설명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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