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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아파트 매물정리

202211 셋째 주 분당 부동산 시황

by 분당청송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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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부동산 시황

2022년 11월 셋째 주가 지나갔습니다.

정말이지 너무 빠르게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 분당은 조용했습니다.

매매에 대해서 일부 문의가 있기는 했지만, 지금 당장 매수하려는 분들이 아니라 내년 매수를 생각하면서 시장의 움직임을 문의하거나 현재 급매를 체크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분당 매매 매물 수 변화를 보면 매물 수는 꾸준하게 감소를 하고 있습니다.

초급매가 거래되고 기간이 정해진 매물이 해당 기간 내에 매도에 실패하면서 매도 취소가 이루어지면서 매물이 꾸준하게 감소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매도 매물 수가 대선 전과 비슷할 정도로 감소를 했습니다.

 

대선 때에도 급매가 소진되는데 정확하게 1주일이 소요되었습니다.

1주일 만에 급매가 나가고 그 이후에 일반인들의 매수세가 시장으로 뛰어나왔습니다.

시장이 반등을 한다면 이번에도 이러한 순서는 변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분당 분동산이 이번 주에 조용했지만, 수도권 외곽의 거래 완료 소식은 반갑습니다.

특히 용인 일부 지역에서 드디어 거래가 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용인에서 분당으로 갈아타기를 하려는 많은 분들이 본인 집 매도가 안 되면서 좌절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매도가 되는 분들이 계시다면 일부는 분당으로 진입을 고려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분당아파트-매매매물수-변화

 

지금은 매매뿐만 아니라 전세 및 월세 거래도 어렵기는 매 한 가지입니다.

아니 오히려 매매가 하락보다 전세가 하락이 더 크게 나오고 있습니다.

매매 취소 매물까지 전세 및 월세 매물에 가담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전세 및 월세 매물 수가 지속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세 및 월세 매물 수 증가는 급한 매물들의 가격을 2년 전 또는 4년 전 가격까지로 하락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부터 드디어 분당 전세 매물 수가 감소를 하고 있습니다.

월세 매물 수는 이미 지난주부터 감소를 시작했습니다.

 

통상적으로 보면 전세 매물의 증가가 멈추고 감소세로 돌아서는 시점에서 전세 가격이 최저점을 형성합니다.

다음 주에도 전세 매물이 감소를 이어간다면 이제 분당 아파트 전세 가격은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분당 아파트 월세 시황을 확인해 보면 말씀드렸듯이 월세도 거래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매매, 전세 및 월세 셋 중에서는 그래도 월세가 상황이 제일 좋습니다.

월세 거래가 그래도 어느 정도 되면서, 그리고 금리가 인상되면서 월세 가격은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금 전세와 월세를 비교해 보면 이제는 전세가 월세 대비 조건이 훨씬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시장에서는 아직도 월세만 찾고 있습니다.

 

수도권 부동산 시황

이번 주 분당 부동산이 조용했던 것과는 다르게 수도권 여기저기에서 거래 소식이 꾸준하게 들려왔습니다.

물론 이러한 거래 완료 소식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의 분위기를 확인해 보면 초급매에 대해서만 시장이 반응을 합니다.

급매 또는 저가의 매물에 대해서는 여전히 문의도 없는 상태입니다.

 

분당은 현재 실거래가 최고가 대비 20%을 살짝 넘는 수준으로 급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서 수도권에 거래가 조금은 활발한 지역을 보면 실거래가 최고가 기준에서 30% 에서 40% 까지 하락을 한 곳입니다.

많은 지역이 실거래가 최고가 대비 30% 정도 하락을 한 시점부터 매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와 달리 분당은 강하게 버티고 있는데, 수도권 외곽의 거래가 어쩌면 분당 아파느 가격 하락을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할지도 모릅니다.

동탄이며 송도의 거래 소식은 전달해 드린 적이 있는데 동탄 2의 경우 최저가 대비 어느 정도 가격 상승도 나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러나 동탄 2가 거래가 그나마 잘 되고는 있지만 동탄역 인근 아파트에 국한된 내용입니다.

동탄역을 벗어난 지역은 여전히 거래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 외 서울도 조금씩 거래 지역이 퍼지는 느낌이고 경기도 북부 지역에서도 거래가 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러나 올해 초에 반짝 상승을 했던 1기 신도시는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이 없습니다.

분당과 마찬가지로 일산도 거래가 안되기는 매 한 가지라고 합니다.

즉, 작년 8월 이후 지속 침체를 보이면서 실거래가 최고가 대비 30% 이상 하락한 지역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올초 반짝했던 지역은 하락이 크게 나오지도 않고 있고, 가격적인 메리트가 약해 보이면서 매수세가 붙지를 않는 모습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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